참여연대, SK그룹 소액주주운동 기자간담회열어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 :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오늘(1월 19일) 참여연대 2층 강당에서 2004년 정기주총을 앞둔 SK(주) 및 SK텔레콤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입장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SK해운의 자금을 불법적으로 유출하여 손실을 끼친 손길승 회장 등 이사진을 상대로 한 주주대표소송을 3월부터 진행할 것이라는 점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여연대는 이 자리에서 각종 불법행위 및 부실경영의 책임자인 최태원, 손길승, 김창근 이사가 SK(주) 및 SK텔레콤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나야 하며, SK(주)의 경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정관을 획기적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지배구조개선 제안내용'을 발표하였다. 또한 참여연대는 SK(주)의 지배구조개선 제안내용에 대한 회사측과 채권단측, 그리고 소버린측과의 접촉결과를 설명하고 이번 SK(주)의 정기주총에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등의 형태로는 참여하지 않기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SK텔레콤의 정기주총에서는 임기가 1년씩 남아있는 최태원 이사와 손길승 이사의 자진사퇴를 권고하는 사퇴권고결의안을 주주제안 형식으로 상정하는 활동을 벌일 것이다.
경제개혁센터


2004/01/19 11:10 2004/0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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