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총회 '이사 선임의 건' 주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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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01 00:00
이사후보로 전성철 세종대 세계경영대학원장 추천
1. 참여연대는 1일 오는 3월에 개최될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 이사선임의 건을 상정하도록 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주주제안은 1%(자본금 1천억원 이상 기업은 0.5%)이상의 지분을 가진 소액주주가 주주총회에 안건을 상정할 수 있도록 하는 소수주주권이다. 참여연대는 국내외 개인 주주 및 기관 66명으로부터 지분 1.19% (1,814,311주)를 확보하여 주주제안을 했으며 이사 후보로 세종대학교 전성철 세계경영대학원장을 추천했다.
2. 또한 정부가 발의하여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증권거래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주제안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지분을 가진 소액주주가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경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를 반드시 주주총회에 사외이사후보로 추천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참여연대는 삼성전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도 전성철 원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3. 참여연대는 삼성전자측이 사외이사로서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겸비한 전성철 원장을 사외이사로 수용함으로써 경영 투명성을 자발적으로 진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참여연대는 주주총회에서 전성철 원장이 사외이사 또는 이사로 선임될 수 있도록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개인주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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