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희생양 내세워서 의혹 꼬리자르기 시도해서는 안 될 것



오늘(10월 29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임직원의 명의로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금융당국의 주의를 끌지 않기 위해 ‘주식’ 형태로 비자금을 관리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의혹 제기는 삼성그룹의 전직 임원이었던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참여연대 시민경제위원회(위원장 : 김진방, 인하대 경제학)는 이번 의혹 제기에 대해 삼성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사건의 진상을 공개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운영 의혹에 대해 삼성그룹은 단순히 임원 한 명의 개인적인 자금운영에 따른 것이고 삼성그룹과 관련없는 사적인 자금이었을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공개된 자료와 정황을 보았을 때 이같은 해명을 믿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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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삼성그룹이 본인 동의 없이 전직 간부의 계좌를 개설해 이 계좌를 통해 50억원대 비자금을 관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성당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연 기자회견에서 김인국 사제단 총무신부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기부 X파일 사건 당시, 삼성그룹이 1997년 대선 당시 정치권에 수백억원의 대선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또 2002년 대선에서도 불법대선자금을 제공한 바도 있다. 그동안 이런 사건때마다 삼성은 이학수 부회장 등 임원 개인만 처벌받도록 하거나 그 자금의 출처에 대해서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 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통해 그동안의 비자금이나 불법자금의 관리방식의 일각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삼성그룹이 내부 임원을 희생양 삼아 사건의 진상을 덮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편, 양심선언에 나선 김용철 변호사는 이번 비자금 의혹 외에도 삼성에버랜드 사건의 증인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운영 의혹뿐 아니라 삼성에버랜드 사건과 관련된 의혹의 진상 또한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시민경제위원회


2007/10/29 16:13 2007/10/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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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개 기업이 주물럭 거리는 국가
    도대체 얼마나 권력화되었으면 하나의 기업에 불과한 삼성이 이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영역을 주물럭 주물럭 거리는 건가 도대체 얼마나 권력화 되었으면, 검찰이나 삼성을 만나면 떡찰이나 껌찰이 되고, 법원마져 법치주의에 따라그들을 제대로 엄단하지 못하고 돈치주의에 졌어 있게하는가 이나라가 국민주권에 터잡은 민주주의국가인가 아니면,삼성의 자본과 돈에 매료된 삼성주권,삼성 공화국인가 만약후자라면, 장기적이고 거시적 관점에서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일개 기업이 국가사회를 부패하게 만들고 권력화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전영역을 주물럭거리는 부도덕한 기업은 이땅에서 몰아낼 필요가 있는 것아닐까

  2. 홍길동 2007/11/06 01:0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재수없는 삼성
    괘씸하고 기고만장한 삼성은 각성하고 국민들께 사과하고 죄값을 받으라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대기업 이라는 파워로 대한민국을 가지고 놀라고 하네 웃기지도 않네 진실은 밝혀지는 것을 모르나 손바닥으로 얼굴 그만가리고 죄를 인정해야지 김용철 변호사님 그리고 참여연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