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 이익치 회장 업무집행정지 명령 이행 점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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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26 00:00
이익치 회장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제보 접수
참여연대는 이익치 회장이 금감원의 3개월 업무집행정지 명령을 어기고 현대증권에 출근하여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이익치 회장과 현대증권에 대하여 업무집행정지명령 이행실태를 점검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26일 금융감독원에 보냈다.
▣별첨자료▣ 금융감독원에 보낸 공문
공문내용 -
문서번호 : 경제-2000-103
수신 :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발신 :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장하성, 담당:이승희, 김은영 723-5052)
제목 : 이익치 회장 업무집행정지명령 이행점검 요청
날짜 : 2000. 1. 26. (총 3 쪽)
이익치 회장 업무집행정지명령 이행점검을 요청합니다
1. 귀위원회는 지난 99년 12월 24일 현대증권 이익치 회장에게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3개월간 업무집행정지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2. 그러나 참여연대는, 이익치 회장이 여전히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결재업무를 포함하여 정상적인 업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는 제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신년 들어서 별첨과 같이 '대표이사 회장 이익치'라는 명의로 투자자들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만약 위 제보내용이 사실이라면, 이익치 회장은 귀위원회의 명령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것입니다. 증권시장질서를 유린한 범죄자가 또다시 법질서를 무시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3. 이에 참여연대는 귀 위원회에 대하여 이익치 회장과 현대증권이 업무집행정지명령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만약 이익치 회장이 계속 업무를 집행하고 있을 경우 이익치 회장과 현대증권에 대해 명령위반에 따른 엄정한 처벌을 내릴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끝.
※ 별첨자료 : 현대증권 발행 사외보 『바이코리아』신년호 별책부록 「한국경제의 등불 바이코리아」에 실린 이익치 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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