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삼성SDS 총회 참가
기업별 이슈/삼성그룹 :
2000/03/16 00:00
BW관련 발행경위와 평가방식 등 집중 질의
일시 및 장소 : 3월 16일 오전 9시 삼성SDS 멀티캠퍼스 18층
(지하철 2호선 역삼역)
1. 참여연대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힌 바와 같이,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씨의 변칙 증여 문제에 주력하기로 한 데 따라, 내일(16일) 열리는 삼성SDS의 주주총회에 참가하여 삼성SDS가 이재용씨 등 이건희 회장의 자녀들과 삼성 구조조정본부 임원들에게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경위와 평가 방식 등에 대해 집중 문제제기할 계획이다.
2. 이재용씨 등 특수관계인 6명은 지난 2월 26일부터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어, 현재 시장에서 주당 56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SDS주식을 단돈 7,150원에 얻게 되며, 이로 인해 이들이 얻는 시세차익은 1조7천억원에 이르게 된다.
3. 그 동안 참여연대는 삼성SDS의 BW발행과 관련하여, 회사와 소액주주들에게 손실을 끼친 SDS 경영진을 배임죄로 검찰에 고소하고, 이재용씨 등이 신주인수권을 행사하거나 처분하지 못하도록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나, 모두 기각되어 현재 항고한 상태이다.
4. 한편, 같은 날 열리는 삼성SDI의 주주총회에도 참여연대가 참여하여 부당한 삼성자동차 부채인수 문제와 전 국세청 징세심사국장을 역임한 최병윤 사외이사 선임 문제, 그리고 주가하락 원인 규명을 추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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