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윗선 보신주의 뚫으면 철벽 로비 직면
법제도개선/검찰개혁 :
2005/07/01 09:59
[참여연대-한겨레 공동기획] 재벌 앞 작아지는 검찰 ③안팎 압력에 움츠리는 검사들
10년 경력의 특수수사통인 ㄱ 부장검사는 평검사 시절의 황당한 경험을 잊지 못하고 있다. 당시 서울지검 특수부 ‘초보’ 검사였던 그는 한 재벌 총수가 10여개 계열사를 경영하면서 불법을 저지른 단서를 잡았다. 그는 직속 상관인 부장검사에게 보고한 뒤 은밀하게 내사에 들어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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