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모임 큰 얘기
2005/2005년 05월 :
2005/05/01 00:00
우리땅
우리땅은 개나리·진달래·벚꽃·산수유 같은 봄꽃들의 마중을 받으며 지난 5월 1일 정기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지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그릇을 만들던 경기도 광주 일원이다. 마침 광주에서는 세계 도자기 엑스포가 열리고 있었다. 답사안내는 ‘바로보는 우리문화’에서 초청한 리움박물관 학예실장인 전승창 선생님께서 맡아주셨다. 도자기는 인류가 만들어낸 용기 중에서 가장 뛰어난 그릇이라며, 흙과 불과 혼으로 빚어낸 과학과 예술의 합작품이라고 한다. 이번 답사에서 회원들은 전승창 선생님의 안내로 조선관요박물관에서 도자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현장체험을 했다. 우리땅 5월 정기답사는 5월 21일(토)~5월 22일(일)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남 창녕을 다녀올 예정이다. 가야의 옛 땅인 비사벌(창녕)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중에서 관룡사, 술정리 삼층석탑, 진흥왕척경비, 교동고분군, 우포늪을 돌아보고 올 것이다. 특히 우포늪은 한반도의 나이와 똑같은 1억4천만년 전에 만들어진 자연습지로 람사르조약(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이번 답사에서는 참여연대 부산경남회원모임의 많은 회원들이 현지에서 합류하여 친선과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답사비는 6만 원이고, 참가신청은 시민참여팀의 공성경간사(723-425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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