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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7년 08월 : 2007/08/16 19:26


장맛비 그친 새 익모초 여린 꽃에 벌들이 바삐 난다.

벌에 쏘인 적 있는 어린 딸은 세상에서 벌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미국에서 벌들이 사라져 벌어진 소동을 말해준다. *

전자파 때문이라고도 하고 살충성분이 있는 유전자 조작 작물 탓이라고도 한다.

하찮은 풀벌레나 잡초 따위 깨끗이 밀어버리고

우리끼리만 더 많이 벌어서 더 많이 쓰겠다는 사람들의 그 합리가

가당키나 하냐고 붕붕…… 벌들이 난다.

김성희「참여사회」 편집위원, 모심과 살림 연구소 사무국장
2007/08/16 19:26 2007/08/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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