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다

우리 사회가 법치 사회인가? 그렇다면 헌법에서 보장하는 결사의 자유는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프로야구 선수도 마찬가지다. 선수 노조도 아니고 선수협의회 가지고 이렇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구단주들은 정말 구단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 선수들을 자기네 계열사 광고에 동원할 때는 잘도 써먹더니만 적자라서 선수협의회가 있으면 안된다니 이 무슨 비열한 농담 따먹기냐? 선수협의회 결성을 적극 지지한다.

선수협 지지 서명을 어디선가 할 것 같은데, 찾질 못해서 여기에라도 해 놔야겠다.

지지 서명, 도장 꽝! 꽝! 꽝!

[KESHANUL]

선수 협의회 해체!

선수협의회는 단순한 협의회임에도 불구하고 자본가들의 두목들이 탄압한다. 동창회나 조기축구모임도 탄압하는 것 봤나? 교장선생님이 동창회든 동기회를 인정해야 동기회를 할 수 있나? 선수협의회는 구단주들이 인정해야 하는 게 아니다. 나는 선수협의회가 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발전적인 해체를 해야 한다고 본다. 언젠가는 빠르면 빠를수록, 선수 노조로 전환되어야 선수협의회를 지키는 것이고, 강력한 투쟁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아직은 시기상조인가? 김기태, 이승엽이를 사랑했는데 내가 멍청이였나?

[HAN1991]

SK, 선수협 선수 받아들인다

방금 i-TV를 봤는데요. 창단 중인 SK가 기존 구단들이 약속한 바와는 다르게 선수 수급문제에 딴죽을 걸자 필요하다면 선수협 선수 전원을 받아들이겠다는 요지의 말을 했다네요.

와… 송진우, 강병규, 박정태, 마해영, 양준혁, 문동환, 심정수…

이런 선수들을 받아들이면 전력이 어느 정도 평준화 될 수 있을꺼라나요.

그래. 차라리 SK 선수협 선수들 영입해라. 그러면 당장 올해 니네들 우승한다. 악바리들만 다 모였으니. 그러면 나도 이제부터는 무조건 SK편이다.

완전히 공포의 외인구단 아니겠어?

정말이지 내가 돈만 있다면 야구단 하나 창단한다.

SK, 잘한다! 힘 좀 써라!

나도 011사용자다! ^^;

ps. 과연 기존 구단들이 oh~yes해줄까요?

특히 롯데… 올해 완전 죽쑤겠군..

호세와 계약 실패에다 3총사들 다 빠진다니.

자업자득일세.

[PPYUNG]

KBO가 불순세력은 아닐런지요

KBO는 왕이 아닙니다. KBO는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지 기업이 아닙니다. 최소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들이 선수협을 무시했듯이 그들을 무시해 버리면 안될까요? 그들은 그들이 없으면 야구도 없는 것처럼 솔직히 안하무인이죠. 하지만 TV 토론에서 보았듯이 역시 많은 국민들은 그들의 작은 힘이 세상을 바꿔가는 모습에 손을 들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KBO에서 불순 배후세력 이라고 하는 것이 많은 국민을 두고 하는 말이라는 것이 걸립니다.

왜냐면 그들을 돕고 지지하는 모든 이들을 배후 불순 세력이라 하니까요. 저처럼 여러분도 선수협을 지지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너무나 당연 하겠지만요. 그러므로 우리는 불순 배후세력이고 그럼 우리나라는 불순세력의 천국인가요?

강병규님… 박정태님… 강속구에 연속 안타… !!!

마해영님의 홈런을 기대하는 건 당연하겠죠^^*

이제 불순 세력(프로야구를 없애려는)은 KBO입니다.

국민여려분… 노조가 법으로 보호받는 대한민국에서 저, 불순한 세력을 몰아냅시다!!

[식스센스]

난 불순세력 할란다!!!

선수협의회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불순세력이라니… 그렇담 난 이 순간부터 불순세력 할란다. 그럼 경실련, 참여연대 등 선수협의회 지지 시민단체도 불순세력 아니야?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야. 사회의 불순세력이 정치인 상대로 낙천, 낙선운동도 하는 나라.

바로 이상일이 꿈꾸는 나라입니다.

상일아~~~ 잘자~~~ 내꿈꿔~~~

꿈에서 만나면 가만안둔다…

[골드러시]

아무 것도 달라진 거 없는 KBO!

TV토론에 나와, 그렇게 온 시청자들의, 네티즌들의, 야구팬들의, 항의를 받고, 비난을 받아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곳이 바로 KBO에요.

아니 그 토론이 있은 그날 아침 KBO에선 뭔 일이 있었는 줄 아십니까? SK문제로 사장단 회의를 하기 위해 모인 7개 구단 구단장들과 KBO 총재는 KBO 이상일 차장에게 “어제 (100분 토론) 수고했다. 우리들이 하고 싶은 말들을 아주 시원하게 잘 전했다.”며 격려하고 박수쳤답니다. (스포츠서울 기사 참조)

선수들과의 토론? (말꼬리 잡아 인신공격하기) 내내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는 정말 노비나 종보다 더 하찮은 사람들 대하는 투로 선수들을 조롱하며 비웃던 KBO 직원.(특히 선수협 대변인으로 안으로 밖으로 가장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병규 선수에게 토론 내내 인신공격을 일삼으며 “니가? (강병규 선수) 그렇식으로 나오면 구단에 돌아가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을 거 같냐?”는 식의 협박조로 나오더군요. 기가 막힙니다.)

전국의 시청자들이 지켜보고 전국의 야구팬들이 지켜보던 TV 토론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정도인데 선수들과 1:1 대화요? 면담이요? 정말 야구팬인 저 같은 사람도 치가 떨립니다. KBO, 재벌구단들… 프로야구의 진정한 주인인 프로야구 선수들과… 야구팬들의 목소리엔 눈 가리고 귀 막고… 어디 한번 그렇게 해 보십시오. 그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끝까지 선수협을 지지합니다!!!!

선수협 화이팅!! (선수협 선수들의 의견대로 이번 선수협 문제 올시즌이 들어가기 전에 해결되지 못한다면! (KBO의 반대로) 그로 인해 올시즌 선수협 선수들 야구장에서 볼 수 없다면! 야구 절대 보지도 않을뿐더러!! 야구장 가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야구팬들도 같은 생각이라 사료되네요. 지금 진정으로 프로야구를 망치고 있는 게 누군지? KBO와 구단들 정신 좀 차리시길!

[FROMDMS]



스타가 해야 할 일?

그들은 왜? 스타인가? 누구의 스타인가? 그리고 누가 만들어 준 스타이던가? 우리 학교 다닐 때 반장은 무엇을 하는 반장이었나 한번 생각 해 보자. 학교의 대변자나 담임선생님의 말씀 하달자인 반장이 학급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가? 스타 야구 선수들이 선수회에 가입해야 하는 것은 그들이 스타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좀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고 그 목소리가 더 위력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이 비굴해지고, 그들을 사랑했던 우리는 서글퍼진다. 꼴찌하는 반장 보지 못 했듯이 그들은 그보다 못 한 선수들을 위해서 앞장섬이 자기자신을 위하는 길이며,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라 생각한다.

스포츠 맨이여!

정의로와라!!!

[R531]
2000/03/01 00:00 2000/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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