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승창 2002 대선 유권자 연대 사무처장 '정책중심의 선택을 권고한다'
2002/2002년 11월 :
2002/10/30 00:00
2002 대선유권자연대 하승창 사무처장(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은 유권자연대의 활동이 연일 폭로와 비방으로 점철되는 정치권에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유권자연대가 설정하는 ‘10대 과제’는 단순히 대통령 후보자에게 보내는 정책적 압박수단 이상으로 길게 보면 당선 이후에도 정책적 과제로 밀고나가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모니터 하는 ‘차기 정부에 바라는 개혁과제’이기도 하다”며 따라서 각 단체들은 “자신의 분야가 내걸고 있는 운동을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므로 이를 유권자연대가 조율하는 게 문제다. 그러나 일단 11월 초 최종 정리할 때까지 시간이 남았다. 전문가 집단과 각 시민단체들이 대화를 통해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방법에 관해서는 인터넷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유권자연대 사이트에는 시민들의 의견이 별반 올라오지 않는 등 관심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정책과제가 정해지고 현재 유권자연대 사이트의 개편이 이뤄지면 주요 인터넷 사이트와 협력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2000년 당시 펼쳐졌던 총선시민연대의 낙선운동에 비해 유권자연대의 활동이 미미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약하다고 느끼는 게 현실이다. 현재 상태에서 시민단체들이 노무현이냐 권영길이냐를 밝히라는 요구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되면 그를 지지하는 세력들 때문에 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이다. 반면 특정후보 낙선운동이 유권자연대의 활동을 더 힘있게 보이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원칙을 지켜야 한다. 분탕질만 일삼고 있는 정치권과 동일한 수준에서 시민운동을 펼칠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는 정책으로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요즘 같으면 시민들이 선거하기 싫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정치권에 민주주의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후보자들이 향후 국가를 어떻게 끌고 갈지 전혀 알 수 없다. 유권자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인물이나 연고가 아닌 정책중심의 선택을 위해 시민단체가 나설 것이다. 다른 운동처럼 시원하고 화끈하게 느껴지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원칙을 지켜야 나라가 변한다. 유권자들이 정치권을 성숙시켜야 한다”며 유권자들이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번에 유권자연대가 설정하는 ‘10대 과제’는 단순히 대통령 후보자에게 보내는 정책적 압박수단 이상으로 길게 보면 당선 이후에도 정책적 과제로 밀고나가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모니터 하는 ‘차기 정부에 바라는 개혁과제’이기도 하다”며 따라서 각 단체들은 “자신의 분야가 내걸고 있는 운동을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므로 이를 유권자연대가 조율하는 게 문제다. 그러나 일단 11월 초 최종 정리할 때까지 시간이 남았다. 전문가 집단과 각 시민단체들이 대화를 통해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방법에 관해서는 인터넷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유권자연대 사이트에는 시민들의 의견이 별반 올라오지 않는 등 관심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정책과제가 정해지고 현재 유권자연대 사이트의 개편이 이뤄지면 주요 인터넷 사이트와 협력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2000년 당시 펼쳐졌던 총선시민연대의 낙선운동에 비해 유권자연대의 활동이 미미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약하다고 느끼는 게 현실이다. 현재 상태에서 시민단체들이 노무현이냐 권영길이냐를 밝히라는 요구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되면 그를 지지하는 세력들 때문에 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이다. 반면 특정후보 낙선운동이 유권자연대의 활동을 더 힘있게 보이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원칙을 지켜야 한다. 분탕질만 일삼고 있는 정치권과 동일한 수준에서 시민운동을 펼칠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는 정책으로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요즘 같으면 시민들이 선거하기 싫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정치권에 민주주의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후보자들이 향후 국가를 어떻게 끌고 갈지 전혀 알 수 없다. 유권자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인물이나 연고가 아닌 정책중심의 선택을 위해 시민단체가 나설 것이다. 다른 운동처럼 시원하고 화끈하게 느껴지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원칙을 지켜야 나라가 변한다. 유권자들이 정치권을 성숙시켜야 한다”며 유권자들이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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