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야 내가 니 시다바리가?"를 읽고내가 다니는 영국 브레드포드대학 평화학과의 한 교수에게 , 학부생이든 대학원생이든 조교든 복사, 차 대접, 온갖 잔심부름 등 교수 뒷바라지를 당연히 해야 하는 한국 대학의 실정을 이야기해주자 “부럽네. 나도 한국 대학에 취직해 볼까”라는 농담이 돌아왔다. 이곳의 교수들에게는 비서는 물론 도와주는 학생도 없고 특별한 경우가...
2002/07/02 00:00 2002/07/02 00:00
문화공연 바람이 분다 마련한 가수 정태춘정태춘·박은옥,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 80년대 노래운동을 이끌었던 그들이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이 함께 공연하게 되는 ‘바람이 분다’는 80년대의 시대정신과 청년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람이 분다’에는 80년대를 상징하는 노래꾼들과 강산에, 크라잉넛, 윤도현밴드 등 90년대 이후의 자유와 저항을 노래하는...
2002/07/02 00:00 2002/07/02 00:00
바른자치실현유권자운동본부, 부정선거감시운동 나서지난 5월 15일 전주시 객사 앞에서는 새천년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과정 부정선거에 대한 규탄집회가 열렸다.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바른자치실현 유권자운동 전북본부는 이날 집회를 열어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강현욱 후보 진영이 돈봉투를 뿌린 사실이 여러 건의 양심선언에 의해 확인됐다며 이에 대한 검찰...
2002/07/02 00:00 2002/07/02 00:00
백두대간 풍력발전소 설치 논란백두대간은 단순히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의 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정맥을 통해 우리들의 뒷산까지 연결되는 산들의 이음이 백두대간이다. 강물이 발원지에서 시작되어 바다까지 이어지듯 작은 줄기로 이어지는 대간의 생태는 큰 줄기로 모아지고 다시 작은 줄기로 흩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최대의 생태축인 것...
2002/07/02 00:00 2002/07/02 00:00
석굴암.토함산 훼손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 발족천년의 혼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경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이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문화재청과 불국사가 토함산 석굴암 동남쪽 100m 지점에 석굴암을 본뜬 모형과 석굴암 관련 자료 전시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시민단체와 학계, 문화계가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
2002/07/02 00:00 2002/07/02 00:00
고양의 허파 풍동지구 골프연습장 건설 논란10년 전 일이다. 지난 1993년 YMCA는 4월 29일 제1회 세계골프추방의 날을 맞아 서울 시내 2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골프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골프추방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그 후 YMCA는 한강물 되살리기 시민운동, 녹색 청소년단 도시생태환경 탐사활동, Y녹색가게운동 등 오래 전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
2002/07/02 00:00 2002/07/02 00:00
시민단체 월드컵 맞아“부시는 라덴을 잡을 맘이 있었던 걸까?” 9·11 테러 이후 오사마 빈 라덴을 잡겠다고 아프가니스탄에 융단폭격을 퍼부었던 게 음모는 아닐까 하는 의혹의 시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 테러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보도가 터져나오면서 세계의 이목은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쏠리고 있다. 내전과 미국의 공격으로 완전...
2002/07/02 00:00 2002/07/02 00:00
해외다국적기업감시단체 한국에서 월드컵캠페인 벌인다월드컵이 코앞으로 바싹 다가왔다. 한국경기가 있는 날이면 온 국민들은 가던 길도 멈추고 축구장으로 시선을 보낼 것이다. 만일 한국팀이 16강에 들어간다면 그때부터 한반도의 지축이 흔들리며 여기저기 ‘오늘은 공짜’ 팻말이 나붙을지 모른다. 이런 유쾌한 상상을 해보지만 그 즐거움의 이면에 가린 진실을 알고 나면 이내...
2002/07/02 00:00 2002/07/02 00:00
인도.파키스탄 아동노동자가 개당 백원받고 하루 12시간 바느질며칠 있으면 새천년의 첫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월드컵을 인류 평화와 어린이들을 위한 월드컵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화려한 축구잔치 뒤에는 눈물로 얼룩진 어린이들이 있다. 이들은 다름 아닌 ‘꿈의 무대’에서 사용될 축구공, 축구복, 기타 축구용품을...
2002/07/02 00:00 2002/07/02 00:00
국각인권위원회법 1년, 빛과 그림자“동생 사건이 KBS 에 방송된 후 뒤늦게 조사를 시작하는 듯싶더니, 참고인 조사 두 차례를 하고 그 이후에는 진전상황을 알 수가 없어요. 오래 두면 사건이 은닉돼 버립니다. 힘없는 사람들은 이제 어디에 기대라고. 차라리 인권위원회에 제소나 하지 말 것을….” 서울구치소에서 진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조순원 씨 사건으로 인권위원회에 진정을...
2002/07/02 00:00 2002/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