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마당] 작은모임 큰얘기
2004/2004년 04월 :
2004/04/01 00:00
산사랑
도봉의 모습은 언제나 오묘함 그것이다. 시간 착각으로 머뭇거리다 등산화 끈을 매고 있는데, 양수역을 쳐다보니 기차가 와서 서 있었다. ‘아니 지금 이 시간에 웬 기차가….’ 시계를 보니 8시20분. 아뿔싸 7시20분으로 착각했다.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약속 시간인 9시30분을 맞추려 가속기에 힘을 가했다. 늦지 않을까 우려 속에 일단 상계역에 주차를 하고 전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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