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5일 서울지방법원에서는 미군부대에 들어가 반미구호를 외치며 성조기를 불태운 한 대학생에게 ‘외국국기모독죄’ 등을 적용해 실형을 선고했다. 한편, 1989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는 레이건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하는 시위 도중에 성조기를 불태운 그레고리 존슨이 ‘성조기 소각은 상징적인 표현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제1조의 보호를 받은 행위’로...
2005/06/01 00:00 2005/06/01 00:00
인터넷참여연대에 올려주신 신입회원들의 인사입니다. ■물러가거라 !!! 길 가다가 지갑 주운 횡재당. 낡고 부패하고 썩어 냄새나는 부패당. 지역감정 조장하는 천년 묵은 귀신당. 3김 치매 병든 들러리당 등 모두모두 날려 보내고 우리 모두 희망의 정치 미래의 정치. 후손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를 물려 줄수 있도록 기원하고 소망하고 행동 합시다!!! 2004...
2004/06/01 00:00 2004/06/01 00:00
『우연의 음악』 (풀 오스터/황보석 옮김/열린책들) 새로 이사갈 아파트를 단장하다가 가구 모서리에 옆구리를 부딪혔다.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별 대수롭잖게 생각했다. 하루하루 생활은 느긋하고 유쾌하며 고상했고 하는 일은 만족스러웠다. 아이들과 아내 역시 좋았고 그런대로 지낼만 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옆구리 통증이 심해졌다. 의사는 맹장을 의심했다. 처방전대로 약...
2004/06/01 00:00 2004/06/01 00:00
인류가 ‘여가’를 목적으로 한‘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닌 것은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을 것입니다. 전근대 사회에서는 군사적인 정복을 위해 여행을 떠나거나 종교적인 열정에 사로잡혀 전도나 경전을 구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지요. 또한, 상업적인 이윤을 남기는 무역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지요. 물론 전근대 사회에서도 왕족이나 귀족 등 지배계급에 속하는 일부의 사람...
2004/06/01 00:00 2004/06/01 00:00
어깨동무 어깨동무 사랑의 집 봉사활동 참가기 4월의 마지막 일요일. 회원등록을 해놓고도 몇 달이 지나서야 처음 참가한 봉사활동이다. 오늘 찾은 곳은 가평에 있는 ‘가난한 마음의 집’(성인남자장애인쉼터)이다. 쉼터로 가는 국도변 초록빛 산야는 봄나들이 길인 양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마음을 추스르는 사이 벌써 도착이다. 자주 들렀던 회원들은 얼굴이 익은듯...
2004/06/01 00:00 2004/06/01 00:00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은 비상시국회의를 소집하여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 범국민행동을 조직하였다. 총선시민연대에서 일하던 나 역시 긴급하게 범국민행동에 파견되었다. 3월 13일부터 광화문에서는 매일 촛불집회가 이어졌다. 집회 현장에서 담당했던 역할중의 하나가 탄핵무효 모금함을 관리하는 일이었다. 모금함이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2004/06/01 00:00 2004/06/01 00:00
생태도시 울산, 가장 기본적인 ‘물’문제부터 해결해야 지난 3월 한겨레 지방소식에는 울산시 수돗물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으나 수도사업본부가 이를 은폐하고 수치를 조작하여 홍보자료를 배포한 사실이 실렸다. 지역사회에 있어서 실로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었다. 울산 시민단체들이 강력히 항의하고 시청 항의방문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환경단체의 자체조사에서 조작은...
2004/06/01 00:00 2004/06/01 00:00
룡천역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좀 지났다. 룡천역 주민들에 대한 남쪽 주민들의 지원은 참으로 적극적이었다. 그 어떤 사회단체도, 정당도 또 언론사도 룡천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에 이견을 달지 않았다. 남북간의 정당한 경제협력까지도 ‘퍼주기’라며 비난하던 모신문사가 1억의 룡천 지원금을 내는 것을 보면서 세상 참 많이도 변하고 있다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2004/06/01 00:00 2004/06/01 00:00
민간인 대상으로 대인살상무기 등 국제적 금지 무기 사용 이라크를 떠난 지 이제 5일이 지났다. 무언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다. 물론 매일같이 바그다드 거리 어디에선가 폭탄이 터지고 밤마다 누군가 죄없는 이라크인 한두 명이 미군에게 죽임을 당하는 이라크와 이곳 서울은 전혀 다른 세계임에 분명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괴리감은 그런 물리적인...
2004/06/01 00:00 2004/06/01 00:00
경제개혁센터 불법대선자금을 받은 정치인들에 비해 차떼기, 책떼기 등의 수법으로 400억 원대의 불법자금을 제공한 기업인들에 대해서 최악의 처벌 축소 등 형평에 맞지 않는 수사로 결론 지은 검찰의 ‘봐주기’수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강력히 비판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우리 시장의 문제점이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임을 주장했다....
2004/06/01 00:00 2004/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