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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연
2006/11/01 00:00 2006/11/01 00:00
지난 13일 참여연대 12주년 창립 기념행사와 임시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로 치뤄낸 참여연대 12번째 생일잔치였습니다. 함께 생일떡을 나누고, 참여연대에 큰 보탬이 되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올라와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신 정인...
2006/10/31 00:00 2006/10/31 00:00
사회개혁과 반미 내세운 차베스의 등장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국내적으로는 서민 위주의 개혁을 추진해왔고, 대외적으로는 반미 반세계화의 선봉에서 미국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구도를 보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을 방문하여 대규모 원유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 부시 행정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미국의 절대적인 영향권에...
2006/10/30 00:00 2006/10/30 00:00

포토에세이

2006/2006년 10월 : 2006/10/01 00:00
퇴근 길 지친 몸으로 대형할인점 장보기 수레를 미는 이웃들 더 많이 일해 더 많이 벌고 점점 더 많은 물건을 사들이지만 허기는 더 심해졌다. 이십대 청년의 절반은 아침밥을 굶는다. 식구들끼리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눠 먹기도 힘겨운데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저 무거운 수레바퀴를 습관처럼 밀고 가는 걸까. 밥도 못 먹는 가...
2006/10/01 00:00 2006/10/01 00:00
2006년 9월 초순, 서울의 신림동에서 일어난 ‘망치녀 사건’에 관해 사람들의 논의가 분분합니다. 대낮에 젊은 여성이 망치를 들고 마을버스에 올라타서는 다짜고짜 운전사에게 망치를 휘둘렀습니다. 운전사는 망치에 맞아 팔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황당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을 보도하는 한 TV 방송국의 뉴스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라고 설명하더군요...
2006/10/01 00:00 2006/10/01 00:00
과정 하나하나가 운동, 그 속에서 행복해야 ‘고려대 교수· 조치원읍 신안1리 마을이장’ 강수돌 교수는 요즘 이렇게 자신을 소개한다. 교수라는 직분이 주는 선입견과 달리 골목길을 돌 때마다 경적을 울리고,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그는 영락없는 시골 이장님이었다. 자신들과 끝까지 함께 할 이웃이라는 믿음이 지금 그를 이 자리에 있게 했음을 단박에...
2006/10/01 00:00 2006/10/01 00:00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곳이 군대라고 한다.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체복무제를 인정하지 않는 우리현실에서는 현역이 아니더라도 군사훈련을 받고 심지어 신체검사에서 면제를 받아 군대를 가지 않아도 재향군인회의 회원이 되어버린다. 이쯤되면 남자라면 군대를 간다는 말도 틀린말은 아니니 국민의 절반은 군대에 가는 셈이다. 또한 여성들도 우리사회의 군대문화를 피해 갈수...
2006/10/01 00:00 2006/10/01 00:00
휴가 나온 군인이 친구 두 명과 함께 걸어가는 광경을 보고 사람들은 “저기 군인 하나와 사람 두 명이 간다”고 말한다는 우스개가 있다. 오래 전부터 널리 회자되며 군인이 처한 현실을 풍자하던 농담이다. 무력을 독점한 막강한 집단 기나긴 군사독재의 터널을 지나오며 우리 사회에서 군대는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곳’이거나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두려운...
2006/10/01 00:00 2006/10/01 00:00
국군 창설의 역사 사람들은 지나간 역사 속에서 깨달음과 자부심을 얻고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힘을 얻는다. 우리나라 군대는 고대 삼국시대로부터 근세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쟁을 치러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왕조시대의 군대는 어디까지나 왕실을 지키기 위한 목적의 군대였기 때문에 역사적 참고사항은 될 수 있어도 한국군의 역사에 정식으로 포함시킬...
2006/10/01 00:00 2006/10/01 00:00
군대의 변신, ‘화장발’ 아니라 ‘쌩얼’이기를 대한민국 남자라는 존재의 영원한 이야깃거리, 군대.. 그 군대와의 끈질긴 인연은 아직까지 계속되어 2박 3일간의 예비군 훈련이 저에게 강요되었습니다. 짧지만 인상적이었던 민간인의 병영체험은 저로 하여금 군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보게 하네요. 초절정 평화무드에서의 입대 저는 2002년 6월 20일...
2006/10/01 00:00 2006/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