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여자
2007/2007년 03월 :
2007/03/01 00:00
우리 동네에 병든 시어머니를 멀리 요양원에 보낸 며느리가 있다.
작년 추석 이후 할머니가 바깥출입을 전혀 하지 않아 병세가 심한 줄로 짐작했는데 오늘 슈퍼에 나갔다 들은 이야기다. 동네 사람들은 그 며느리를 독한 여자라고 혀를 끌끌 차며 입 모아 비난하고 있었다. 더구나 그녀는 어느 봉사단체 회원인지 가정복지사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병든 노인을 수발하는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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