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님의 블로그에서 딱한 사정을 접했다. 아는 이가 건물청소를 하다가 발을 헛딛는 바람에 다리를 다쳤지만 수술을 받을 돈이 없어 장애자로 살아갈지도 모른다고 한다. 내리는 봄비가 ‘돈’비라면 딱 그 사람이 필요한 수술비만큼만 함지박에 주어 담고 싶다고 독백처럼 쓴 글이었다. 다친 사람을 알지 못하는데도 자꾸만 그 사람이 마음에 걸렸다. 그를 도우려면 돈이 필요하니 상...
2007/06/01 00:00 2007/06/01 00:00
늦은 밤, 뭔가 답답한 일이 있을 때 전화를 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항상 방금 잠에서 깬 듯 한 게슴츠레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다. 불규칙한 생활 패턴까지도 나와 비슷한 나의 베스트 프렌드, 지강이. 중학교 때 만난 지강이는 얼핏 보면 나와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친구다. 키면 키, 외모면 외모 나와는 극과 극이라 할 정도로 다르다. 일반적으로 남자 학교라는 곳이...
2007/06/01 00:00 2007/06/01 00:00
♧참좋다 입니다♧ 1997년 5월 17일 토요일 오후, 당시엔 용산에 있던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5명이 모여 첫모임을 한 이래로 2007년 5월, 참좋다가 열 살이 되었습니다. 참좋다는 “참여연대에서 좋은 노래 함께 할 사람들 다 모이는 중”이라는 긴 이름입니다. 이름 그대로, 글자 그대로, 참좋다는 참여연대 회원들이 모여서 노래만큼 좋은 세상을 꿈꾸며 함께 노래하고 있습니다....
2007/06/01 00:00 2007/06/01 00:00
갈수록 석유화학제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아토피와 각종 피부질환으로 많은 고생을 하면서도 큰 의심 없이 석유화학을 원료로 한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건강한 생활을 놓치는 것은 아닌가 싶어 참 안타깝다. 나는 석유화학제품이 인체에 닿는 것을 되도록 멀리하고자 노력한다. 비닐 봉투 대신 천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왕겨 베개를 사용하는...
2007/06/01 00:00 2007/06/01 00:00
역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도심 속 숲으로의 여행에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평화로운 토요일 오후 참여연대 근처 창경궁에서 숲체험과 더불어 역사기행(종묘)을 진행합니다. 종묘를 비롯한 역사유적지 답사와 6월의 짙은 녹음이 우거진 창경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신입회원뿐 아니라 모든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약 2시간에 걸친 창경궁 일대...
2007/06/01 00:00 2007/06/01 00:00
연중 많은 국경일과 기념일이 있는데 복잡하고 찜찜한 기분으로 보내게 되는 요상한 날이 있다. 스승의 날이 그렇다. 살아오면서 고마운 스승을 여럿 만났지만 불혹에 새로 시작한 학업의 길에서 ‘인생의 스승’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스승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4월의 달력을 넘기며 아이들에게 물었다. “엄마가 이번 스승의 날에 특별한 선물을 해...
2007/06/01 00:00 2007/06/01 00:00
내가 다니고 있는 성공회대학교에는 1992년부터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이름을 딴 ‘승연관’을 대학 본부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새삼스레’ 승연관의 건물 명칭이 학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으니 그 이유인 즉 ‘김승연 회장 보복 폭행 사건’ 때문이다. 3류 조폭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사건을 재벌 회장이 직접 자행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자 학내에서는 승연관...
2007/06/01 00:00 2007/06/01 00:00
부드럽게 흘러내린 머릿결, 소년티가 묻어나는 웃음소리와 수줍어하는 표정, 가늘고 긴 손가락. 그를 보는 순간 단박에 예술 하는 사람이라는 ‘필’이 꽂혔다. 프리랜서 사진작가 정김신호(28세) 회원의 첫인상은 시민단체와 줄긋기 하기엔 고개가 갸우뚱 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는 2001년 이미 회원 가입을 했고, 행사 현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한미FTA 폐기를 주...
2007/06/01 00:00 2007/06/01 00:00
덴마크와 핀란드로부터 배운다 ‘한국 복지체제의 대안-소외되지 않은 노동, 민주주의, 연대를 말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주최로 5월부터 10월까지 10회 연속 세미나가 열린다고 한다. 참여연대 창립 이후 지난 10여 년 동안 사회복지 불모지대인 이 나라에서 사회복지위원회는 시급한 국민생활 최저선 운동을 우선 목표로 정하고, 국민기초생활법 제정...
2007/06/01 00:00 2007/06/01 00:00
참여연대 통인동 새 보금자리, '시민의 집'이 현실이 되어갑니다. 회원님들의 힘으로 통인동 ‘시민의 집’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통인동 참여연대 새 보금자리 공사는 지난 4월 골조공사를 마치고, 현재 전화·전선 및 창틀 설치 등 내부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통인동 건물 신축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어 어느덧 6월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준...
2007/06/01 00:00 2007/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