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의실에서 참여연대와 심상정의원실(민주노동당)이 함께 ‘보증인 보호와 보증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참여연대에서 인턴활동을 시작한지 이틀째에 저는 이 토론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임무는 토론회를 동영상으로 찍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미숙했던 터라 사무실 밖을 나가 토론회에 참석한다는 것...
2006/11/01 00:00 2006/11/01 00:00
현대인은 노동과 여가가 분리된 삶을 살고 있다. 노동이 절제를 최고의 미덕으로 여긴다면, 여가는 절제를 뛰어넘는 쾌락을 추구한다. 근대이전의 사회에서 여가는 사회적 특권을 향유한 계급의 전유물이었고, 대다수의 평민들은 노동 중심의 삶을 살았다. 심지어 19세기 말에 들어서면 작업 도중 불필요한 잡담도 금지되고,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광경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문자...
2006/07/01 00:00 2006/07/01 00:00
정치인들은 목욕탕에 가서도 제일 늦게 나오고, 교회나 성당에 가서도 기도를 제일 오래 한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왜? 그만큼 몸에 때도 많고 죄도 많기 때문에. 악마와 목사가 대형 공사를 따내기 위해 경쟁을 한다면 누가 이기리라 생각하느냐는 퀴즈도 있다. 정답은 “말할 것도 없이 악마가 이긴다. 악마는 뇌물을 써서 정치인들을 모조리 자기편으로 만들고 있으니까”다. 우...
2002/07/02 00:00 2002/07/02 00:00
한국에서 1월 24일 낙천 리스트가 발표되자 이에 관심을 보인 것은 국민들과 정치권만이 아니었다. 이번 총선이 김대중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를 의미하며, 이 선거결과에 따른 정권기반이 후반기 정치·경제 정책들을 가늠케하는 시금석이 되리라는 것에 대한 판단이 우리나라와 관계를 맺고 있는 각국에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 관심 어린 주목은 시기별로 낙천 리스트 발표, 선거법...
2000/05/01 00:00 2000/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