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을 열 때, 반드시 고려하는 사항이 있다면 그건 서로 잘 아는 사람을 모시지 않는 거다. 아는 사람끼리 나와서 수다떨면 이상하잖아? ㅎㅎㅎ 그러나 이번 수다방에는 그런 불문율이 깨졌다. 원래 나오기로 했던 분이 ‘빵꾸’를 내면서 대타로 나온 분이 친구사이였던 것이다. 그래서일까. 대화는 술술 풀렸다. 이번 호 수다방엔 대한민국 민중의 지팡이, 경찰을 모셨다. 김영미...
2003/07/01 00:00 2003/07/01 00:00
강원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 속에 70 넘은 노인들이 힘겹게 경운기를 몰고 하나둘 모였다. 지난 1년 6개월 전 영월군에서 서강에 쓰레기 매립장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로 주민들은 언제나 이렇게 모였다. 지난 1월 8일에는 그 동안 농사를 망쳐가면서까지 쓰레기장 예정지 입구에 초소로 세워놓은 컨테이너 박스를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이 공권력을 동원해 강제 철거한...
2001/02/01 00:00 2001/02/01 00:00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및 보상신청이 10월 20일까지 접수 마감됐다. 8월 21일부터 두달여 동안 신청 접수한 사례는 총 8,395건으로 집계됐다. 1차 접수는 올해로 마감됐고,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2, 3차 접수가 있을 예정이다. 보상은 ‘접수 후 90일 내’에 하도록 정해져 있으니 12월부터는 보상금지급이나 명예회복 조치가 취해질 전망이다. 이 보상신청과 관련한 견해는 몇 가지...
2000/12/01 00:00 2000/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