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만나러 강화로 향하는 발길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강화에서 가장 오랜 기간 참여연대를 후원해 온 그는 만성신부전증으로 힘겹게 투병 중이었다. 그래서였다. 그의 환대에도, 그를 대하는 마음은 매우 조심스러웠다. “후원하는 기쁨으로 우리도 살아갑니다” 뜻밖에 집 앞까지 마중 나온 이정세 회원(45세)의 표정이 아이처럼 밝았다. 덕분에 마음이 조금 가벼워...
2005/03/01 00:00 2005/03/01 00:00
삼성전자 임직원 2인이 말하는 한국의 시민운동 국내 기업들은 시민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공권력이 본 시민운동’에 이어 본지는 ‘재벌이 본 시민운동’을 연재한다. 첫번째로 소액주주운동으로 참여연대와 긴장관계인 삼성전자는 한국 시민운동과 참여연대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직접 찾아가 들어보았다. 앞으로 본지는 삼성을 비롯 다른 재벌기업 관계...
2001/10/01 00:00 2001/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