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만 쓰기로 한 인권이야기의 연재가 예정보다 훨씬 길어져서 20여 회를 실었다. 그동안 부족한 글을 읽어준 『참여사회』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조선반도)의 인권상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연재를 마칠까 한다.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 우크라이나공화국의 수도 키에프 등에 사무소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는...
2002/11/29 00:00 2002/11/29 00:00
임박한 이라크 공격이 최근 언론의 국제소식란을 연일 장식하고 있다. 누군가는 전쟁을 국가대사라 하고 누군가는 흉악한 범죄라고 한다. 전쟁은 마초(힘을 숭상하는 남성우월론자)들의 심각한 말투로 선동되지만 마초들의 놀음이 늘 그렇듯 희극적인 면도 갖고 있다. 한 예로 미국이 전쟁을 도발하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법을 내세우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부...
2002/09/24 00:00 2002/09/24 00:00
세계 NGO국제형사재판소 설치 논의 본격화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 테러리스트를 잡겠다고, 수백억 달러의 전비를 쓰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처럼 많은 돈을 쓰고도 애꿎은 아프간 사람들의 희생만 늘어간다니 참으로 분통터질 노릇이다. 세계무역센터에 있던 사람들이나, 들이받은 비행기에 탔던 사람들이나, 모두 무고한 사람들이긴 마찬가지이다. 테러리스트의 반격으로 탄저병에 걸...
2001/11/29 00:00 2001/11/29 00:00
자유라는 이름의 거대한 침략, 다자간투자협정 지난 5월말 런던의 금융가. 멕시코, 콜롬비아,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 등지에서 온 100여 명의 가난한 농민들이 작업복차림으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자유무역 대신, 공정무역을! 당신네 자선기금이나 차관 필요없다. 그 돈으로 부자만 더 부자되고 우리는 더 가난해졌다. 경제자유화로 피해보는 건 가난한 사람들 뿐이다.”...
1999/07/01 00:00 1999/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