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비우자
2005/2005년 08월 :
2005/08/01 00:00
휴가철을 맞아 산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짧게는 1박2일로부터 길게는 보름,한 달에 이르기까지 그가 묵는 절의 일상에 따라 깜깜한 새벽의 예불로부터 교교한 달빛 아래 명상의 시간까지 산사체험을 한다. 새벽부터 밤까지의 일정만으로도 힘들지만, 도시의 일상에서 강고하게 찌들었던 버릇들을 단 하루라도 버리기 쉽지 않을텐데, 유람과 관광을 뒤로 하고 고요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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