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시민운동을 한다는 것은
2001/2001년 01월 :
2001/01/01 00:00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았다. 이 즈음이면 누구든 으례 덕담을 나누고 희망을 설계하기 마련이다. 새해 벽두부터 무슨 결례된 말씀이냐고 탓할지 모르겠으되, 그러나 새해를 맞는 우리의 가슴은 숨길 수 없이 무겁기만하다. 올 한 해 또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인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우리네 억장을 무너뜨릴 것이며, 부정과 불의의 제단 위에 또 얼마나 많은 선량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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