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007/2007년 05월 : 2007/05/01 00:00
매우 익숙하고 당연시 되는 일상적 삶의 영역 ‘가족’. 우리 안에 ‘가족은 부부와 같이 혼인으로 맺어지거나, 부모·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지는 구성원들의 집합’이라는 규정이 내재되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규정은 한부모가정, 동성가정, 다문화가정, 비혼가정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가족을 ‘차별’한다.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낸 가족문화의 그늘...
2007/05/01 00:00 2007/05/01 00:00
한국사회에 ‘다문화 가족’이 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은 그 성원들의 문화가 다르다는 개념이므로, 국제가족(결혼이민자 가족), 이주노동자 가족, 혼혈인 가족, 동성애자 가족 등을 포괄한다. 원론적으로 보면, 모든 신랑 신부는 각자 자기 부모를 중심으로 한 가족의 성원이므로 ‘결혼을 통해 형성된 가족’은 모두 다문화적 속성을 지니지만, 학자들은 종족·인종·문화적 소수자...
2007/05/01 00:00 2007/05/01 00:00
내 직업은 국제 수다꾼이다. 세상에 그런 직업이 어디 있냐고? 여기 있다! 나는 매일 한국에 시집온 이주여성들을 만나 수다를 떠는 것을 업으로 산다. 내가 만나는 이주여성들은 선진국이 아니라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가난한 나라 출신들이다. 매매나 다름없는 국제결혼의 폐해 오늘날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는 전 지구를 경제공...
2007/03/29 00:00 2007/03/29 00:00
연간 개설 강좌 1만 4,000개, 수강생 25만 명. 한나 아렌트와 노엄 촘스키의 철학에서부터 곰팡이 퇴치법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과 일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강좌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물론 강좌의 질도 우수하다. “그런 곳이 도대체 어디야?” 라는 질문을 하게 만드는 이곳은 뮌헨 시민들의 학교, 뮌헨 시민대학이다. 사실 개설 강좌가 연간 1만 4,000개라...
2006/11/01 00:00 2006/11/01 00:00
직장에 교육휴가가 있는 곳. 평생교육체계가 가장 잘 되어 있다는 곳.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예산을 배정하는 곳. 바로 월드컵 열기에 감춰진 독일의 얘기이다. 이런 독일의 여러 제도가 궁금하던 차에 독일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지난 5월 중순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의 초청으로 4명의 시민단체 관계자들(참여연대 3명, 대구참여연대 1명)이 독일...
2006/07/01 00:00 2006/07/01 00:00
보이지 않는 손들의 절규, "Stop crack down""Stop crack down!(강제추방 반대!)" 이젠 한국에서도 이런 말이 전혀 귀에 설지 않다. ‘외국인근로자의고용등에관한법률’ 때문이다. 작년 8월 고용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률이 공포되면서, 정부는 11월 17일부터 미등록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강행했다. 순식간이었다. 법이 공포됨과 동시에, 10만 명이 넘...
2004/02/01 00:00 2004/02/01 00:00
보이지 않는 손들의 절규 "Stop Crack Down""Stop crack down!(강제추방 반대!)" 이젠 한국에서도 이런 말이 전혀 귀에 설지 않다. ‘외국인근로자의고용등에관한법률’ 때문이다. 작년 8월 고용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률이 공포되면서, 정부는 11월 17일부터 미등록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강행했다. 순식간이었다. 법이 공포됨과 동시에, 10만 명이 넘는...
2004/02/01 00:00 2004/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