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지뢰 금지운동’ 한반도 곳곳은 군인뿐만 아니라 민간인들도 대인지뢰에 노출되어 지뢰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들이 해마다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민간인들은 국가로부터 아무런 피해도 보상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지뢰로 인한 민간인과 군인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대인지뢰금지운동의 현황과 과제는 무엇인가. 편집자주 4월...
2005/05/01 00:00 2005/05/01 00:00
전쟁과 비극의 땅 캄보디아. 태국과 베트남에게 설움 받고, 미·소 냉전의 희생양이 되어 200만 명이 서로 죽이고 죽었던 캄보디아도 지난 99년 10월 23일 유엔이 중재한 평화안(案)에 동의함으로써 반세기 만에 평화 정착의 길로 들어섰다. 유엔의 깃발 아래 평화유지군이 들어가고, 전쟁에 가담했던 캄보디아 내 4개 파의 무장해제가 단행됐으며 자유선거를 벌이기 위한 민간인 선거...
2002/12/01 00:00 2002/12/01 00:00
비극의 땅 캄보디아를 처음 방문한 것은 1982년 5월. 그 후 1999년까지 필자는 매년 세 차례 이상 캄보디아를 찾았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아시아국장이 된 게 1982년 2월 26일. 아직 일에 적응도 못한 채 첫번째로 출장 간 곳이 캄보디아였다. 장 클라버(Jean Clavour)라는 프랑스 신부가 책임자로서 운영하고 있는 WCC 아시아국 캄보디아 사무실을 방...
2001/11/29 00:00 2001/11/29 00:00
지난 24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은 모든 인구의 삶과 생계에 직간접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친 자연재해와 인재를 당했다. 상황의 심각성은 계속되는 군사적 갈등, 극심한 가난과 사회시설의 결핍의 결과로 아프간 사회에 널리 퍼진 사회·경제적인 파괴에 기인한다. 게다가 국가제도의 붕괴는 아프간 사회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데에 공헌했다. 아프간 전체 인구의 85%는 농사로...
2001/11/29 00:00 2001/11/29 00:00
남북의 두 정상이 ‘6 · 15 남북공동선언’에 서명한 지 100일이 지났다. 알다시피 그 사이 엄청난 일이 많이도 벌어졌다. 이제 통일은, 그저 교과서 속에나 나오는 이상이 아니라, 현실적 가능성으로 다가서고 있는 것 같다. 먼길 돌아 이제야 가까스로 ‘냉전의 고도’를 탈출했건만, 아직 걸어온 길보다는 가야 할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통일부를 출입하며 남북관...
2000/10/01 00:00 2000/10/01 00:00
통일 행사 일꾼 박경호 “저는 통일 마니아, 평화 마니아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남들보다 좀더 많이 통일은 어떤 것일까, 평화의 모습은 무엇인가 등의 고민을 한다. 그것을 ‘마니아’라고 표현했다. 그도 정확히 이유는 모르지만 그의 내면적인 본성 중 어떤 것이 끊임없이 통일과 평화에 대해 관심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가 거창한 일을 하는 건 아니다. 통일...
2000/09/01 00:00 2000/09/01 00:00
반패권 세계화의 디딤돌, 외채를 떼먹자 지난 4월 26일∼28일 브라질 리우에서 시민사회 지도자와 시민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외채 재판”이 개최되었다. 결과는 가차없는 유죄판결. 외채는 지구촌 거의 모든 문제의 원죄라는 판결이다. 이 판결에는 가톨릭국가 브라질의 천주교 주교회의와 전직 대법관 등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거의 대부분 재판부로 참여했다. 4월 30일 마...
1999/06/01 00:00 1999/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