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전거 판매대수와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자전거가 상당한 교통수송을 담당하는 선진국들과는 달리 레저 목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전거 교통수송분담률은 3% 정도로 (서울 0.67%) 일본 15%, 독일 17% 네덜란드 27%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자전거 수송분담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
2007/01/01 00:00 2007/01/01 00:00
학생·지역단체, "살인적 노동강도" "해고철회" 반발부산대학교(총장 박재윤)가 올해 1월부터 학내 경비체계를 바꾸면서 예산절감을 위해 그 동안 건물의 관리를 맡아왔던 용역 경비원들을 해고해 교직원과 학생, 지역 시민단체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부산대는 올해 1월 1일부터 각 건물마다 고정적으로 배치됐던 경비원을 줄여 연간 11억 원에 달하는 경비 비용에서 약...
2002/02/01 00:00 2002/02/01 00:00
작금의 세무조사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가 없는가. 모름지기 정권이 하는 일에 의도가 없을 리 없다. 그것도 대개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쪽으로 작용한다고 보면 그리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가령 YS의 손꼽는 업적으로 칭송받는 하나회 숙청, 금융실명제 실시 등도 권력기반 강화라는 의도가 개입돼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개혁이라는 큰 명분에서 볼 때 옳은 방향...
2001/08/01 00:00 2001/08/01 00:00
정광훈 전농의장 인터뷰 “농사꾼도 국민이다!” 지난 1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 사무실에서 만난 정광훈 의장(63세)은 이 문구를 보자마자 “국민? 에이 무슨, 우린 기타 국민이지”라며 씁쓸하게 웃는다. 국민의 범주에도 못 들어간다며 자조적으로 웃는 그는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붙이고 긴 연기를 피워 올렸다. 지난 11월 21일과 12월 7일, 전국의 농...
2001/02/01 00:00 2001/02/01 00:00
알랭 투렌 정보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는 21세기의 사회적 상황 속에서 인간주의란 과연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가. 지난 50여년간 비판 사회이론 안에서 인간주의는 두 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 듯하다. 인간이란 구조의 강압 속에서 하루 하루의 삶을 유지해 나가는 한없이 연약한 존재라는 견해가 그 하나라면, 다른 하나는 그러한 한계와 고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세계를 능동적으로...
2000/07/01 00:00 2000/07/01 00:00
19세기식 구닥다리 운동은 집어치워 시인이자 상지대 교수인 김정란 씨. 그녀는 좌파지식인들이 상아탑에 안주해서는 안되고, 강단 좌파보다는 현실적 좌파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투적 페미니즘이 갖는 남성성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기도 한 그녀는 앞으로 ‘경쟁과 배제’가 주된 남성성의 시대에서 포괄과 사랑이 있는 여성성의 시대로의 전이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
2000/04/01 00:00 2000/04/01 00:00
못생긴 미남이 똥체험을 시켜드립니다 “부안터미널에 내려 변산 면사무소 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서해슈퍼 앞에 내려 변산공동체를 물어보면 가르쳐 줄 거외다.” 윤구병 선생이 가르쳐준 약도는 이랬다. 토요일 저녁무렵 고속도로를 가르고 달리는 맛은 특별했다. 온갖 자가용들이 벌벌 기는 가운데 버스 전용차로로 쌩하니 달려가는 쾌감이라니. 부안에 도착했을 때...
1999/10/01 00:00 1999/10/01 00:00
노무현의 개혁정치 대망론 1월에 「손혁재가 만난 사람」의 대상자로 노무현 의원을 결정한 편집위원회가 내게 준 제목은 ‘노사분쟁의 해결사 노무현'이었다. 노무현 의원이 한 달이 넘도록 질질 끌어온 현대자동차 노사 갈등을 극적으로 중재한 직후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노무현 의원을 노동전문가로만 봐야 하는가. ‘정치개혁의 선봉장’으로서의 노무현, ‘새로운...
1998/11/01 00:00 1998/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