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북핵위기’로 불리는 북-미간 갈등 해소를 위한 첫 번째 틀거리로 "북-미-중’ 3자 회담이 발표되자, "남한 소외론’이 시끄럽게 일었다. 그러자 노무현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북핵 문제의 해결”이라며 '모양새나 체면을 생각하기보다 결과가 좋아야 한다”라고 맞받았다. 3자 대화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흑묘백묘(黑猫白猫)론’에 비...
2003/05/01 00:00 2003/05/01 00:00
지난 10월에 개최된 아시아유럽회의(아셈) 3차 정상회담은 주최측인 한국에서는 요란법석을 떨었지만 정작 투자유치에 혈안이 된 ‘아시아’보다 더 중요한, 자본과 기술을 가진 유럽에서는 완전히 무시되었다. 더 재미있는 것은 맥빠진 짝사랑처럼 보이는 이런 기괴한 정상회담이 가져오는 허망한 결말에 대해 대부분 국내언론은 애써 무시했다는 사실이다. 투자를 바라는 나...
2000/12/01 00:00 2000/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