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내내 독자들과의 대화가 잦았다. 『참여사회』 5월호를 들고 사무실로 찾아온 독자가 있었는가 하면, 한 독자와는 전자우편으로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창간 7주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대안매체 기자들의 좌담 기사에 대해서는, 참여연대 활동가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시민기자’들의 고충을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02/07/02 00:00 2002/07/02 00:00
"DJ한테 정 떨어졌어!" 리영희 선생과의 만남은 고민 끝에 이뤄졌다. 인터뷰를 요청할 때 리 선생은 건강이 퍽 좋지 않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인터뷰는 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냥 살아가는 일상생활 정도라면 해도좋다고 수락했다. 따라서 이 지면은 최근 선생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많은 독자들을 위해 리영희 선생과 박호성 교수간의 편안한 대화를 그대로 옮겨 적는다....
2002/04/28 00:00 2002/04/28 00:00
술꾼 시인 호인수 신부의 사람사랑법 장난기 어린 얼굴에 평상복 차림, 호인수 신부(51세)는 마치 이웃집 아저씨를 대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목까지 올라오는 로만칼라의 근엄한 모습을 상상하던 내겐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사제복은 1년에 한두 번밖에 입지 않는다고 하니 소문대로 매우 소탈한 분인가 보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호 신부는 할말이 별로 없다고 했다. 그저 사람...
1998/10/01 00:00 1998/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