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 냉전질서의 상징인 국가보안법의 폐지 여부가 17대 국회의 개혁 의지를 시험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의 의미와 논란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가보안법 이야기를 다시 꺼내자, 누군가 “아직도 국가보안법이냐, 그 이야기는 90년대 후반에 정리가 된 것 아니냐”고 물어온다. 아닌 게 아니라 1948년 제정되...
2004/06/01 00:00 2004/06/01 00:00
권정선과 강인이 일본 극우파 이시하라 산타로를 말하다일본의 대표적 극우파로 알려진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東京)도지사는 최근 “문명이 가져온 가장 유해한 것은 할머니”라는 망발로 여성계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여성이 생식 능력을 잃고도 살아가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며, 지구에 심각한 폐해”라는 망언으로 119명의 자국 여성으로부터 1309만 엔에 이르는 손해배...
2003/02/06 00:00 2003/02/06 00:00
문화시계 거꾸로 돌린 박지원 장관의 파행 김대중 대통령은 문화대통령이 아니다. 국민의 정부도 ‘문화정부’는 아니었다. 아직 임기가 더 많이 남았지만 새 정부 출범 후 지금까지 정부의 문화관련 정책, 그 중에서도 영화관련 정책을 보면 문화정부를 기대했던 것이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 머쓱해질 따름이다. 97년 대통령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있을 무렵, 필자는 네 명의 대...
1999/11/01 00:00 1999/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