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노동절이다. 영어로는 메이데이(May Day)라고 불리는 전 세계 노동자들의 잔칫날이다. 한국에서도 매년 이 날이 되면 양대 노총이 주최하는 집회나 시위가 벌어진다. 메이데이는 언제 어느 나라에서 비롯된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1886년 미국의 헤이마켓 사건에서 그 뿌리를 찾는다. 이 사건으로 사형을 당한 스파이스라는 미국 노동자가 남긴 “한 알의 불씨가 광야를...
2007/05/01 00:00 2007/05/01 00:00
총선 전 민주노동당은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국회개혁을 공약 전면에 내걸었다. 원내진출을 이룬 민노당이 개혁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의원특권의 내용과 개선방향은 어떤 것인지 들어본다. 편집자 주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원내진출은 반세기 동안 보수일색의 폐쇄성을 자랑하던 국회의 문이 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민의의 전당을 비방과 욕설, 비리...
2004/06/01 00:00 2004/06/01 00:00
물론 그 긍정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단체의 정치개혁운동에는 한계가 있다. 총선시민연대가 지난 총선에서 낙천 낙선운동을 벌여 80%이상의 대상자를 떨어뜨렸지만 그 결과인 오늘의 우리 정치가 크게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어떤 시민단체는 이번에는 '당선운동' 이라며 물갈이를 주창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역시 한계가...
2004/02/01 00:00 2004/02/01 00:00
멍청한 백인들『로저와 나』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다. 여기서 ‘로저’는 GM 회장의 이름이고, ‘나’는 이 다큐멘터리의 감독인 마이클 무어다. 무어는 자동차 공업으로 유명한 미국 미시간주 플린트시 출신이다. 하지만, 이 명성은 이제는 먼 옛날 일일 뿐이다. 플린트의 GM 자동차 공장은 멕시코로 옮겼다. 이유는 하나. 싼 임금을 찾아나선 것. 덕분에 플린트의 GM 공...
2002/08/10 00:00 2002/08/10 00:00
이브의 일곱딸들인간 복제는 최근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여러 이슈들 중에서도 가장 첨예한 관심을 끄는 문제다. 인간 종의 재생산에 과학기술의 조작이 가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던져주는 충격은 엄청난 것이다. 인류는 이미 50년 전에 소위 생명과학이 인간 사회에 접목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끔찍한 재앙을 경험한 바 있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그것이다. 독일의 나...
2002/04/10 00:00 2002/04/10 00:00
13억의 운명, 그리고 인류의 미래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했다. 국내 언론은 일제히 "중국의 시대"가 왔다고 떠들었다. 중국의 시대에 한국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하는 물음도 던졌다. 중국에 대한 책들도 쏟아졌다. 그런데 그 중의 한 책은 이렇게 주장한다. '중국은 망한다.' 제목이 바로『중국의 몰락』(고든 G. 창, 형선호 옮김, 뜨인돌, 2001)이다. 손이 가지 않을 수 없...
2002/02/01 00:00 2002/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