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민글 이제훈 <한겨레>통일팀장사진 김영광배우 박철민. 많은 이들이 그를 ‘명품 조연’이라고 부른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좀 다르게 표현해보고 싶다. ‘정성껏 차린 밥상의 김치 같은 배우’라고. 김치가 그 밥상의 주연인지 조연인지는 별로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나이 좀 든 한국인 가운데 김치 없이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
2008/05/09 20:04 2008/05/09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