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김동춘 교수를 만나고“안식년을 맞아 한국 사회를 떠나본다는 핑계로 미국에서 1년 2개월 동안 쓰기보다는 읽고, 읽기보다는 생각하는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는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우리나라가 닮아가는 미국사회에서 우리의 미래를 목도하고 체득하는 시간을 갖고 얼마 전 돌아온 그가 풀어놓는 2004년 미국과 한국이야기를 들어보는 회원특강이 4월 9일 참여연대 강당...
2004/05/01 00:00 2004/05/01 00:00
인천의 상징이 맥아더 일 수는 없다한국이 2002 월드컵 축구대회 4강에 진출하면서 네덜란드 출신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일약 한국민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히딩크 감독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때 일부 언론은 그를 ‘제2의 맥아더 장군’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는 지금도 우리 국민의 가슴에 영웅으로 남아 있다. 맥아...
2002/12/30 00:00 2002/12/30 00:00
조사기간 만료 3개월 앞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황인성 사무국장1988년 10월 일단의 유가족들이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의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그들은 135일 동안 농성을 이어갔지만 세상은 반응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1998년 11월, 유가족들은 자신들의 ‘절대 고독’과 ‘절치부심’을 철저하게 외면하는 세상을 향해 다시 결연한 의지로 대한...
2002/07/02 00:00 2002/07/02 00:00
3월 17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해아래집과 함께 하는 에바다 콘서트’가 열렸다. 전국 에바다 대학생 연대회의와 연세대 총학생회가 함께 준비했고 김경호, 꽃다지, 크라잉 넛, 한스밴드 등이 출연해 에바다 해아래집을 후원하는 자리였다. 재단비리 폭로 후, 에바다 농아원에서 나온 아이들과 선생님이 꾸린 해아래집에는 현재 2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고 현판식을 한...
2000/04/01 00:00 2000/04/01 00:00
서울은행과 청구의 합동금융사기에 철퇴 가하다 그의 별명은 ‘빨간 도깨비'다. 유난히 길었던 올 여름의 장마를 헤치고 한 달여의 짧은 기간 동안 투쟁을 승리로 이끈 그를 사람들은 머리에 뿔난 도깨비쯤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도 전교조 선생이라는 딱지 때문에 ‘빨간색'이 덧칠해진 도깨비. 은행이라는 철옹성같은 상대와의 싸움은 처음엔 누구라도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만큼...
1998/11/01 00:00 1998/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