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사회에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2개의 단어는 ‘비정규직’과 ‘이랜드’일 것이다.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된 이랜드 유통매장인 홈에버와 뉴코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과 농성이 결국 정부의 공권력 투입으로 해제되었다. 그러나 이랜드 투쟁은 민주노총의 이랜드 계열 유통매장들에 대한 타격투쟁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불매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파업의 발단은...
2007/08/16 21:10 2007/08/16 21:10
뺄셈식 운동보다는 덧셈식 운동을 지향합니다지난 1월 민주노총 제4기 위원장으로 이수호씨가 선출되었다. 전교조 위원장을 거쳐 이제는 우리나라 노동운동을 이끄는 위치에 서게 된 그. 아침부터 이어진 언론사와의 연속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전혀 피곤한 내색을 하지 않고 예정보다 늦어진 인터뷰에 대해 미안해할 뿐이다. 겸손하다고 하면 건방진 소리일까? 그런 이수호 위원장의...
2004/03/01 00:00 2004/03/01 00:00
2004년도 제 2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허수(虛數)는 한자 풀이대로라면 비어 있는 수 혹은 없는 수라는 뜻일 게다. 영어로는 Imaginary Number이니 ‘가상의 수’쯤으로 풀이해야 되지 않나 싶다. 이 허수의 존재에 대한 생각은 그리스의 헤론과 디오판투스 시대 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16세기 이탈리아의 수학자 카르다노(Cardano, 1501-1576)가 방정식의 해법으로 음수의 제...
2004/03/01 00:00 2004/03/01 00:00
본지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왜 지금 헌법개정이 필요한지, 어떻게 헌법을 바꿔야 하는지 4회에 걸쳐 연재한다. 첫번째 주제는 양성평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존중을 위한 헌법개정이다. 편집자주 연재순서 1.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존중 2. 진정한 대통령제를 위하여 3. 관료, 사법의 혁신 4. 시민참...
2003/02/25 00:00 2003/02/25 00:00
강원대 서준섭 교수가 편역한 『한용운 선집』(강원대 출판부, 2001)을 최근에 읽었다. 이 책에는 한용운의 시와 산문 뿐만 아니라, 그가 당시 일간지와 잡지에 기고했던 논설로부터, 중국의 선승 동안 상찰(同安 常察)이 지은 담화체 시 「십현담(十玄談)」에 대한 주해(註解)인 「십현담주해」까지 게재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확인한 것은 시인이자 승려였으며, 독립 운...
2002/04/28 00:00 2002/04/28 00:00
소쩍새마을을 가다‘소쩍새마을의 진실’ 그 5년후 강원도 치악산 기슭에 자리잡은 사회복지시설 소쩍새마을. 1989년 한 TV 프로그램은 산골마을에 움막을 짓고 장애인들과 함께 살며 그들을 돌보는 한 승려의 아름다운 삶을 집중 조명했다. ‘사랑의 소쩍새마을’이란 이름으로 소개된 후 그곳은 그 아름다운 삶을 도우려는 후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로부터 6년...
2000/08/01 00:00 2000/08/01 00:00
서울미술고등학교 사학비리에 맞선 행동하는 양심 이 글은 부패한 사학재단에 맞선 한 교사의 외로운 투쟁의 보고이다. 30년 역사의 서울미술고등학교(교장 김정수-이하 서울미고)는 학교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음악, 무용과 같은 여러 가지 전공이 있는 특수 목적의 예능계 고등학교와 달리 전국 유일의 미술 전문의 예능계 학교이다. 그런데, 서울미고의 재단인 한흥학...
2000/07/01 00:00 2000/07/01 00:00
『참여사회』지난 8월호 참여사회칼럼 안경환교수의 「교수들의 데모」에 대해 지난 9월호에서 부산대 김창록 교수가 「교수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라는 제하의 반론을 요첨,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서강대 손호철 교수는 김교수가 안 교수 비판의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지 않았기 때문에 시위참가 교수들의 명예회복 차원에서 또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참여연대의...
1999/10/01 00:00 1999/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