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에 첫 발을 들여놓던 날, 신선하게 다가오는 풍경이 하나 있었다. 간사들의 자유롭고 편한 옷차림이 그것이다. 시민운동의 무대는 사무실 책상위에서부터 집회 장소의 아스팔트 바닥에 이르기까지 실내외를 넘나들기 때문에 활동적인 복장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정장차림을 하지 않는 것은 자원활동가들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신입간사 시절 선배 간사와 자원활...
2005/03/01 00:00 2005/03/01 00:00
"한국은행터 공원만들기 시민행동" 10만서명운동 돌입조두남의 가곡 ‘가고파’로 유명한 한반도 남쪽 바닷가의 중소도시 마산에서, 한 시민단체가 도시 한복판의 금싸라기 땅 1500여 평에 공원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도심공원 만들기 운동을 시작한 마산YMCA가 점찍은 곳은 더군다나 공유지(자치단체나 정부의 소유)도 아닌 민간기업의 땅이다. 다소 무모해 보이는 운동이지만 시민들...
2002/04/10 00:00 2002/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