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있어도 십원 한푼 안 줘'
2002/2002년 02월 :
2002/02/01 00:00
기초생활보장법 사각지대 놓인 독거노인들어쩌다 재활용 종이 수거 일을 놓친 날. 현관문 옆에는 종이뭉치가 쌓인다. 며칠 전 먹은 피자 박스, 일주일치 신문, 광고 전단지 등. 아무리 재활용 가능한 종이라지만 쓰레기는 쓰레기다. 그래서 구박덩이처럼 쌓여 있는 종이뭉치를 대문 밖에다 얼른 내놓는다. 오늘 이 종이뭉치가 김양금 할머니(70세)의 한끼 식사를 해결해 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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