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소원이 내 손으로 편지 한 장 써 보는 것인데”
2007/2007년 05월 :
2007/05/01 00:00
“자, 따라 해 보세요. 기역” “기역”, “니은” “니은”, “디귿” “디글”
“아니고요 어머니, 디귿 해보세요.” “디글 ”
날마다 반복되는 학습이지만 늘 잊어버린다.
“나는 공부하고 싶다” “나는 곤부하고 십다”
또 다른 교실의 받아쓰기 시간이다.
“아이고, 나는 왜 이리 멍청인지. 내가 못 살아, 미쳐, 미쳐…….죄송합니다. 선생님”.
50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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