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권력에 맞섰던 참여연대의 정신을 잃지 않겠습니다오늘로 조계사에 들어온 지 21일째가 되었습니다. 지난 밤 경찰력이 조계사에 진입한다는 정보 때문에 이곳을 지키려는 많은 시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저를 포함한 7인의 수배자들도 약간은 긴장된 밤을 보냈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아침풍경이라 하기에는 꿈처럼 낯설지만, 조계사를 포위하고 있는 경...
2008/07/28 21:59 2008/07/28 21:59
편치 않은 한여름 밤의 꿈 박영선『참여사회』 편집위원장 baram@pspd.org 연일 폭염 아니면 장맛비 온다는 소식뿐이군요. 편치 않은 한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치 않은 이유가 어찌 날씨 때문만이겠습니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면 조계사의 농성장 천막 안에서 찜통더위에 시달릴 수배자들 생각이 나서 짜증이 더욱 솟구칩니다. 거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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