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자꾸 입속에 굴리고 싶을 만큼 예쁜 이름이다. 참여사회에 실렸던 그의 글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따스하기만 했다. 삐뚤어진 고정관념으로 가득찬 내 머리속에 그가 남자가 아닌 것으로 입력된 것은 당연지사. 그래서 나는 참여연대 사무실이나 집회 현장에서 그와 여러 번 마주쳤지만, 그가 미니인줄 몰랐다. 굳이 밝힐 필요는 없지만 그의 본명은 안영...
2007/03/29 00:00 2007/03/29 00:00
‘베이스캠프 일구미’는 참여연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모인 자원활동가 모임입니다. 참여연대가 8년 동안 머물며 정들었던 주변의 회원, 이웃들과 인터뷰도 하고 보금자리 마련 수익사업으로 수공예품을 만들어 총회에서 판매하였습니다. ‘이제 당분간 어려운 전화작업은 안 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에 해방감(?)반, 의욕 반으로 시작했다. 다음날, 회의에서 ‘수공예...
2006/04/01 00:00 2006/04/01 00:00
“회원들이 주인된 도리를 다 하면 됩니다” 모두가 같이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참여연대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회원들의 몫이지요. 간단히 말해서 참여연대 회원들이 주인된 도리를 다 하면 되는 것입니다. 먼저 회원 모임에 가입하여 활동함으로써 회원간의 인식을 공유하며 유대를 튼튼히 하고 나아가 회원 확대를 도모한다. 다음은 서울 인근에 사는 회원들은...
2005/09/02 00:00 2005/09/02 00:00
참여연대의 아름다운 재정 원칙 참여연대는 회원의 회비와 후원금, 사업수익, 기타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4년 말 현재 회비에 의한 재정자립률은 68.41%로 다른 어느 시민단체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높습니다. 하지만, 참여연대의 첫 번째 아름다운 재정원칙인 ‘참여연대는 회원이 자발적으로 내는 회비만으로 단체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에는 아직 많이...
2005/09/01 00:00 2005/09/01 00:00
'다 죽으란 말이여, 이 썩을 놈들아!'싸늘한 바람이 얼굴을 후려친다. 간밤의 비로 하늘은 맑지만 기온은 뚝 떨어졌다. 수은주가 영상 1∼2도에 머무는 오전 7시, 전북 정읍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안. 앞좌석의 승객이 펼쳐든 조간신문에서 ‘농민들 국회앞 쌀가마 시위’라는 제목이 눈을 파고든다. 올해도 대풍이라지만 한없이 풍요로워야 할 농심은 쌀값 폭락으로 얼어붙고 말았다....
2002/12/01 00:00 2002/12/01 00:00
고양의 허파 풍동지구 골프연습장 건설 논란10년 전 일이다. 지난 1993년 YMCA는 4월 29일 제1회 세계골프추방의 날을 맞아 서울 시내 2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골프에 관한 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골프추방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그 후 YMCA는 한강물 되살리기 시민운동, 녹색 청소년단 도시생태환경 탐사활동, Y녹색가게운동 등 오래 전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
2002/07/02 00:00 2002/07/02 00:00
재정압박 시달리는 시민단체, "평생회원가입운동" 등 적극 나서“시민운동에 겨울이 오고 있다.”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지난해 겨울 시민운동가들과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호응을 받았던 2000년 총선연대의 낙선운동 이후 시민운동진영 내에 주목할 만한 활동이 없었다는 점에 대한 토로이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론 시민운동의 재정적...
2002/02/01 00:00 2002/02/01 00:00
연대없이 진보없다 참여연대가 하는 일을 보면 현란할 정도로 많아서 바깥에 있는 사람으로서는 놀라움과 찬탄을 금할 수 없다. 서민대중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생활적 문제에서부터 재벌개혁과 민족통일에 이르는 시대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참여연대가 다루는 이슈들은 광범한 영역과 다양한 수준에 걸쳐 있다. 지금까지 참여연대는 우리 사회의 의미있는 변화를 여러 가지로 성...
1999/05/01 00:00 1999/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