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온 나라가 불볕더위와 학력위조 열기에 시달렸다. 기온은 열대야를 넘어 새로운 기상용어인 폭염경보까지 등장하며 사람들을 지치게 했다. 절묘한 절기의 변화는 한여름을 추억으로 남겨놓았지만, 학력위조 파문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다. 그 여진은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을 흔들며 도덕성과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 이런 와중에 ‘진흙에서 나왔...
2007/10/01 00:00 2007/10/01 00:00
언제나 부산하고 바쁜 참여연대지만, 요즘 참여연대 사무실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 때문에 한층 더 정신이 없다. 상근자들이 회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회비의 추가 인출을 부탁하는 ‘한번 더 캠페인’이 마무리되던 날, 참여연대 운영위원이자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백년지기 회원 1호인 기우봉 선생님을 만났다. 지난 번보다 많이 야윈 모습에 놀...
2006/03/01 00:00 2006/03/01 00:00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려!전국의 참여연대 회원을 찾아서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참여연대. 참여연대를 이끄는 힘은 전국 방방곡곡의 회원이다. 멀리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그들의 존재가 작은 건 아니다. 서울의 중앙 단일 조직으로 운영되는 참여연대가 지역회원을 만나고 의견을 듣기란 쉽지 않다. 『아름다운사람들이 만드는 참여사회』는 회원 인터...
2004/03/01 00:00 2004/03/01 00:00
국내 최초 학원강사노조 결성한 대성학원노조 법규부장 채건희 아침 8시 20분, 수업은 하지 못하지만 그는 꼬박꼬박 출근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온몸으로 막던 경비들도 이제는 수굿해졌다. 출근은 해도 수업을 하지 못하는 그는 수업이 없는 동료강사와 장기를 두기도 한다. 덕분에 장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 그는 얼결에 얻은 이런 자유(?)의 날들을 안식년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2001/08/01 00:00 2001/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