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인터뷰송영민·명광복 회원촛불 밝히니 세상이 책이 되었다이경휴 참여연대 회원 mairim@hanmail.net뜰이 슬퍼한다./ 차갑게 꽃 속으로/ 빗방울이 스며든다./ 마지막 길을 향하여/ 여름은 조용히 몸서리친다.//…(중략) 여름은 조용히/ 그 고달픈 눈을 감는다. (헤르만 헤세 <9월>) 아침저녁 불어오는 바람결에 가을빛깔이 언뜻언뜻 보인다. 하지만 한낮엔 쉽사리 제자리...
2008/09/01 21:36 2008/09/01 21:36
지난 7월6일-9일 서울 덕성여대에서 ‘전환시대, 새로운 희망을 말하자’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현안과 전망에 대해서 토론하고 논쟁하는 한국사회포럼 2007이 열렸다. 대토론, 특별토론, 기획토론이 진행되면서 동시에 인문관 강의실에서는 40여개의 부문 또는 주제토론이 열려 모든 토론에 참여할 수는 없었다. 첫날은 87년 6월 항쟁 이후 민주화 20년을 평가하는...
2007/08/16 21:16 2007/08/16 21:16
지난 7월 22일 있었던 ‘평화열차 타고 분단을 넘어서자’라는 주제의 평화열차타기 행사는 7·27 정전협정 체결의 의미를 되살려 정전체제를 넘어 평화체제로 나가자는 의미로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7월 평화의 달 네트워크’를 구성한 것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는 ‘평화학교’ 수강생으로서 참여했다. 는 주제 그대로 한반도 평화에서부터 세계 평화, 반전에 이르...
2007/08/16 21:07 2007/08/16 21:07
“하하, 너 그럼 이제 빨갱이되는거야?” 참여연대 청년연수를 참가하겠다는 저의 말에 친구가 말했습니다. 물론 과장된 장난이었지만 저도 그 친구도 참여연대에 대해서 ‘아는 것’은 그런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우리는 대화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저는 시민운동이란 타협과 대안이 없는 비판일 뿐이라 확신하던 터였으니까요. ‘시민운동 현장체험’을 참...
2007/03/01 00:00 2007/03/01 00:00
사람은 모두 어느 정도 평등한 몸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래서 사람들이 맨 몸으로 부릴 수 있는 힘의 크기는 대개 비슷하다. 도구를 만들어 이용하면서 사람은 천부적으로 주어진 것보다 더 큰 힘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의 지혜는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내었다. 도구는 저마다 주어진 척박한 자연 속에서 서로서로 어울리고 보살피며 살아가고 하늘에 감사의 제의를 올리는 정도...
2006/08/01 00:00 2006/08/01 00:00
한일시민포럼 참가 후기 한일시민포럼이 열린 지난 8월 13일 토요일 늦은 3시 참여연대 2층 강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한국을 찾은 일본의 시민단체 아시아태평양인권정보센터 및 코리아NGO센터 회원 35명과 참여연대 회원 30명이 좁은 공간을 꽉 채웠다. 일본측 단장인 교토여자대학 하추세 류헤이 교수는 “국제관계는 국가 대 국가, 비즈니스 대 비즈니스, 시민 대 시...
2005/09/01 00:00 2005/09/01 00:00
이번 17대 국회에서 제일 주목받는 ‘스타’를 꼽는다면 누구일까? 아마도 4.15 총선이 끝난 4월16일 새벽 3시까지 우리를 잠 못 들게 한 사람. 10선 국회의원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갖고 싶어했던 김종필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제로섬 게임을 펼치며 TV에서 눈을 못 떼게 만든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노회찬 당선자일 것이다. 사실 그가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총선 결과 때문...
2004/06/01 00:00 2004/06/01 00:00
신영복 선생 초청강연 ‘여럿이 함께’라면 합리적인 목적 가능하다2003년 12월 23일 참여연대 2층 강당은 미처 감당하지 못한 수명의 회원을 문밖으로 토해 냈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열린 귀와 눈은 강당 안으로 빈틈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강의는 동양고전과 자신의 인생경험을 기초로 한 25개의 텍스트로 구성되었으며 각 텍스트가 서로의 징검다리가 되어 우리를...
2004/02/01 00:00 2004/02/01 00:00
사람과 동네를 바꾸는 산교육 돌풍광주에 특별한 대학이 생겼다. 우선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다. ‘좋은동네시민대학’, 주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찾아가는 이동대학이다. ‘좋은동네시민대학’은 ‘좋은 동네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으로부터 출발했다. 전북 광주에서 공동체운동 하는 사람들이 모여 격주에 한번 꼴로 광주YMCA 사무실에 모여 이론과 실제를 연구했...
2003/06/01 00:00 2003/06/01 00:00
갈멜산 요양원 정상화 노력 활기전북 전주시 대성동 사회복지법인 갈멜산 요양원의 노동조합과 이사회가 최근 함께 시설장을 공개채용하는 등 시설 정상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갈멜산 요양원에는 정신지체장애인 2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지난 4월 요양원 노동조합은 원장과 이사진이 비리와 부정을 일삼아 원생들의 생활여건이 형편없이 나쁘다고 폭로하며 개선을...
2002/09/24 00:00 2002/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