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반북과 시장지상주의로 무장, 수구 극우성 못벗어보수를 표방하는 인터넷 매체와 정치웹진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고 있다. 타깃독자가 상대적으로 젊은층일 수 밖에 없는 이들 매체들이 발산하는 목소리의 수준은 한국의 보수가 수구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를 타진해 볼 수 있는 가늠자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매체들의 주장과 시각속에서 50년 묵은 기성세대의 낡고...
2003/08/01 00:00 2003/08/01 00:00
IMF 위기가 닥치고 나서 우리 사회에 익숙해진 말이 있다. ‘시장’이라는 말이다. 신문 경제면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들, “시장의 반응”, “시장의 평가”, 이런 말들을 생각해 보자. 정부 경제정책이 발표되면 어김없이 이런 ‘시장’의 의사가 관심의 초점이 된다. 그런가 하면 97년 경제위기가 터졌을 때, IMF나 저명하신 경제학자들은 너나 없이 위기의 원인이 “시장경...
2002/10/24 00:00 2002/10/24 00:00
우익단체와 자유주의, 그 황당한 만남 민병균 자유기업원 원장의 '좌익이 더 이상 국정을 농단치 못하게 우익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발언이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민 원장의 시민운동 비판과 자유시민연대의 참여연대 앞 시위. 최근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한 10대 학생이 본지로 원고를 보내왔다. 그의 글을 싣는다. 편집자 주 황당한 일을 연이어 접하게 된다. 자유시민...
2001/06/01 00:00 2001/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