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월드컵이다. 4년의 순환, 그러나 새로운 지형이다. 2002년의 4강 체험 때문에 우리에게는 더욱 각별하다. 조별 리그를 통과하면 단판 승부의 토너먼트가 벌어지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16강에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스페인이나 우크라이나와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볼 만하다. 그러나 4년의 순환을 그저 단순한 응원의 반복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더욱이 거의 모든...
2006/06/01 00:00 2006/06/01 00:00
작년 연말 서른다섯의 나이를 꽉 채워 결혼했다. 서른여섯인 올 연말엔 첫 아기를 출산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나와 12월은 특별한 인연이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인 12월이 결혼기념일과 내 생일, 첫 아기의 생일을 몽땅 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기가 출산예정일인 12월 31일을 정확히 맞춰야 하고, 만일 단 하루라도 출생 일이 뒤로 미뤄진다면 이 얘기는 오보가 될...
2005/12/01 00:00 2005/12/01 00:00
연이은 미군 범죄에 대구지역 시민단체 분개 “미군 장갑차가 여중생들을 치어 죽인 사건의 악몽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주한미군이 범죄를 일삼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한마디로 겁이 없는 주한미군이다.” 대구 남구에 있는 미군기지(캠프워커·캠프헨리) 주변에서 최근 한국인에 대한 폭행·성추행 사건이 잇따르자 시민단체 관계자가 분통을 터뜨리며 내뱉은 말이다....
2002/10/24 00:00 2002/10/24 00:00
유권자연대운동의 성과와 한계부산·경남·울산지역의 6·13지방선거 결과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나라당 압승, 민주당 참패, 민주노동당의 선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게 단정할 수만도 없다. 먼저 98년과 비교하면 한나라당은 ‘평년작’, 민주당은 ‘선전’, 민주노동당은 ‘약진’이라 할 수 있다. 세 곳의 광역단체장은 한나라당이...
2002/07/02 00:00 2002/07/02 00:00
학생·지역단체, "살인적 노동강도" "해고철회" 반발부산대학교(총장 박재윤)가 올해 1월부터 학내 경비체계를 바꾸면서 예산절감을 위해 그 동안 건물의 관리를 맡아왔던 용역 경비원들을 해고해 교직원과 학생, 지역 시민단체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부산대는 올해 1월 1일부터 각 건물마다 고정적으로 배치됐던 경비원을 줄여 연간 11억 원에 달하는 경비 비용에서 약...
2002/02/01 00:00 2002/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