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협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도 다소 완화되는 듯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시민사회단체들의 촉각을 모으는 사안이 있다. 바로 미국 의회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북한자유법안(2003 North Korean Freedom Act)’이 그것이다. 북한자유법안 제정 움직임은 90년대 후반부터 북 인권문제를 의제화하려는 미국 내 조직적인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익히 알려...
2004/04/01 00:00 2004/04/01 00:00
정부주도 무리한 육성보다 시민사회 활성화 가로막는 걸림돌부터 제거해야소득공제 못 받는 참여연대 올 들어 참여연대에 회원으로 가입한 K씨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으려고 서류를 챙기는 도중 참여연대에 내는 회비도 공제 대상이 되는지 궁금해졌다. 직접 전화로 물어본 K씨에게 그러나 참여연대 관계자가 답변해 준 내용은 “죄송합니다. 아직 참여연대는 소득공제...
2004/01/01 00:00 2004/01/01 00:00
“저희들 내부 입장은 가지고 있지만 현정세에서 남북관계를 배제하고 북한인권문제를 거론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워낙 민감한 문제라…. 그런 건 인권단체가 열심히 하면 좋겠네요.” (평화운동가 A씨) “난민문제는 북한정부를 더욱 고립시켜요. 북한인권문제야말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북한과 교류하고 있는 남한 민간운동진영은...
2002/09/24 00:00 2002/09/24 00:00
"야산대"는 빨갱이가 아니었다“1949년 6월 1일 형이 토벌대에 총살당했습니다. 저도 총살되기 직전에 살아남았습니다.” 어두운 방 안에 앉은 이홍대 씨(64세)는 한 맺힌 이야기를 더 이상 잇지 못하고 울먹였다. 52년 전, 12살 소년의 몸으로 겪은 참혹한 일을 떠올리자니 마음 속 깊이 복받쳐오르는 감정들을 다잡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살아남은 자의 고통...
2002/01/01 00:00 2002/01/01 00:00
조갑제 『월간조선』편집장 겸 사장 "난 우익이데올로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보를 모으고, 메모를 많이 하고, 사실을 확인하는 기자다. 그러나 남북관계, 역사관 등 국가대사와 관련해 이름이 거론되는 건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일이다." 지난 4월 한 강연회에서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장 겸 사장이 한 말이다. 1971년 부산 『국제신보』 수습기자를 시작으로 30년째...
2001/07/01 00:00 2001/07/01 00:00
우익단체와 자유주의, 그 황당한 만남 민병균 자유기업원 원장의 '좌익이 더 이상 국정을 농단치 못하게 우익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발언이 세간에 오르내리고 있다. 민 원장의 시민운동 비판과 자유시민연대의 참여연대 앞 시위. 최근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한 10대 학생이 본지로 원고를 보내왔다. 그의 글을 싣는다. 편집자 주 황당한 일을 연이어 접하게 된다. 자유시민...
2001/06/01 00:00 2001/06/01 00:00
지난 4월 26일 서울시 안국동에 위치한 참여연대(공동대표 김창국) 사무실 앞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이 벌어졌다. 오전 8시 50분경부터 9시 30분까지 자유시민연대(공동의장 정기승·류기남) 소속 회원 10여 명이 몰려와 “참여연대는 시민운동의 외피를 벗어라!”, “참여연대는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것이다. 이들은 지난 4월 26일부터 한 달간 종로경찰서에...
2001/06/01 00:00 2001/06/01 00:00
요즘 이슈파이팅 어째 좀 … 본지는 이번 호부터 세 차례 동안 '공권력이 본 시민운동'을 연재한다. 대표적 권력기구인 국가정보원 ·경찰 ·검찰은 한국 시민운동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바라보는지 심층 취재해본다.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성역이다. 서울 세곡동에 있다고 하지만 서울시내 어떤 지도에도 국정원의 위치는 나와 있지 않다. 물론 이정표도 없다. 안보전...
2001/06/01 00:00 2001/06/01 00:00

학살 그후

2000/2000년 11월 : 2000/11/01 00:00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진상규며에 나서며
암울했던 50년전 한국전쟁의 상처. 반백년이 지난 지금에도 상흔은 여전하다.
2000/11/01 00:00 2000/11/01 00:00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해 집단학살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에서 미군이 주민들을 피난시켜주겠다고 모아놓고 전투기로 기총 소사를 가해 200여 명의 피난민을 학살했다는 사실이 미군의 공식문서를 통해 드러났다. 노근리 학살 사실이 드러난 뒤 온 나라 여기저기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 주장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1999/11/01 00:00 1999/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