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 개혁가능성 전망 대폭적인 물갈이, 보수세력의 독점구조의 파괴, 진보정당의 원내진출 등 17대 국회는 많이 바뀌었다. 과연 이러한 변화가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편집자 주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그 놈이 그 놈’이라는 말은 17대 국회에서도 일정한 진실을 반영한다. 정치지형이 바뀌었으되, 거대한 산맥에 도랑 하나 판 셈이다. 이게 계곡이 되고 폭포가 되...
2004/06/01 00:00 2004/06/01 00:00
17대 국회 사회복지정책전망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니계수’ 등 그동안 발표된 각종 사회지표는 우리 사회의 빈곤문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또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우리 사회는 인구 고령화 등 인구구조에 있어 심각한 변화를 맞고 있고, 일을 하지만 빈곤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working poor)도 계속 늘고 있다. 따...
2004/05/01 00:00 2004/05/01 00:00
진보정당 출신 울산시장 미완에 그쳐2002년 6·13지방선거는 월드컵 속에 철저히 묻힌 ‘죽은’ 선거였다. 투표율도 사상 유래 없는 48%를 기록하는 등 유권자들은 정치에 등을 돌렸다. 이 속에서 한나라당은 절반 이상을 상회하는 당선율을 보였다. 부패한 민주당을 심판하자는 정서가 유권자들의 가슴과 통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주요특징 중 하나는 민주노동당이 자민련을...
2002/07/02 00:00 2002/07/02 00:00
시민과 민중의 차이를 넘어 올해는 6월 민주항쟁 13주년이 되는 해이다. 87년 6월 민주항쟁은 4·19, 5·18 광주 민주항쟁과 더불어 해방 후 한국 현대사의 한 획을 긋는 기념비적 반독재 민주항쟁의 하나이다. 그러나 6월 민주항쟁은 그 역사적 의의에 비해 그동안 올바른 대접을 받지 못했고, 세월이 지나면서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듯하다. 10주년 기념행사 때와는 달리...
2000/06/01 00:00 2000/06/01 00:00
가능성 확인한 절반의 성공 자족할 때 아니다 이번 4·13총선에서도 민주노동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정당 세력은 또 다시 원내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은 몇 가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출마후보 득표율로만 보더라도 지난 1956년 진보당(30.0%)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수(13.4%)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울산과 창원에서는 거의 당선권...
2000/05/01 00:00 2000/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