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선출된 반기문 유엔 총장이 최우선 과제를 유엔 개혁과 신뢰 회복에 둘 만큼 오늘날 유엔은 성패의 기로에 서있다는 경고를 받고 있으며, 유엔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다. “급진적 개혁만이 유엔의 살 길”임을 천명한 코피 아난 전 사무총장도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제자리걸음이다. 총장의 첫 번째 조직 개편 시도로서 군축과 핵...
2007/02/01 00:00 2007/02/01 00:00
유엔은 주권 국가들 간의 합의체로 설립되었기 때문에 시민사회가 직접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하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 폐쇄된 유엔 조직에서는 인권과 평화, 환경, 젠더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 형성과 그 이행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강대국 중심의 합의로 흘러감으로써, 그 보편성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저항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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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르트 재단과 랄프 번치 국제문제 연구소 공동 연구회의 보고서 2006년 가을, 독일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과 미국 CUNY 대학원의 랄프 번치 국제문제 연구소는 전 지구적 문제를 반추하고 차기 사무총장이 수행해야 할 의제들을 정립하고자 4차례에 걸쳐 공동연구회의를 진행했다. 유엔 사무국과 외교 사절, 비정부기구,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 회의에서 환경, 인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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