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간 만료 3개월 앞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황인성 사무국장1988년 10월 일단의 유가족들이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의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그들은 135일 동안 농성을 이어갔지만 세상은 반응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1998년 11월, 유가족들은 자신들의 ‘절대 고독’과 ‘절치부심’을 철저하게 외면하는 세상을 향해 다시 결연한 의지로 대한...
2002/07/02 00:00 2002/07/02 00:00
이내창 열사에게 89년 8월 15일 거문도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던 중앙대 총학생회장 이내창. 교정의 담배꽁초를 주우며 학우들과 목례하던 그를 사랑했던 후배, 김성희. 10년이 넘도록 의문의 죽음을 풀기 위해 애썼던 많은 사람들과 유가협 어머니 아버지들. 이제 후배 김성희 씨는 기도하는 심정으로 의문사특위 활동을 바라본다고 말한다. 편집자 주 내창이 형. 벌...
2000/11/01 00:00 2000/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