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몇 번의 고비를 겪으며 스스로 성인으로 성장한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아이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실천하는 성인으로 자라지 못하듯이, 고비와 위기는 성장의 필수조건인 셈이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운동도 많은 고비와 위기를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십대 후반이 된 지금 이곳의 시민운동도 이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민하고 진통을 겪는 사춘기에 접어든 듯...
2004/12/01 00:00 2004/12/01 00:00
'시민참여 1%시대 열겠다'오는 3월 30일 녹색연합은 2002년 정기총회를 열어 김제남 씨를 초대 여성 사무처장으로 선출한다. 녹색연합의 최고 사령탑을 맡게 된 그는 장원 사무총장의 성희롱사건을 비롯 임삼진 전 사무처장의 녹색평화당 설립을 통한 정치진출 등 조직적 내홍을 딛고 새 출발 다짐에 나섰다. 종로5가를 떠나 성북동에 새 둥지를 틀고 이삿짐과 씨름중인 그를 만났다....
2002/03/01 00:00 2002/03/01 00:00
요즘 이슈파이팅 어째 좀 … 본지는 이번 호부터 세 차례 동안 '공권력이 본 시민운동'을 연재한다. 대표적 권력기구인 국가정보원 ·경찰 ·검찰은 한국 시민운동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바라보는지 심층 취재해본다.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성역이다. 서울 세곡동에 있다고 하지만 서울시내 어떤 지도에도 국정원의 위치는 나와 있지 않다. 물론 이정표도 없다. 안보전...
2001/06/01 00:00 2001/06/01 00:00
사이버시민운동3단계론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제 자기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다. 이는 사회운동 진영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할 때의 효율성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PC통신을 이용해 내부의 의사소통체계를 조직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대외활동을 하고 대중을 만날 때, 기존과는 다른 운동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아...
1999/11/01 00:00 1999/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