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사무처장과 함께 하는 2월 신입회원한마당’이 2월 5일 오후 7시30분, 참여연대 2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달 보다 훨씬 많은 21분의 신입회원(박일순, 정규덕, 박준용, 김정대, 장순규, 박종운, 곽도흔, 정광호, 윤경현, 유영춘, 이충근, 원성혜, 이기수, 한규섭, 정아은, 이순주, 오성용, 임춘화, 조성신, 김진현, 권경록 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뫼오름의 이양행...
2004/03/01 00:00 2004/03/01 00:00
이나래와 박미란이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말하다이 달에는 지극히 남성중심적인 시각으로 만들어진 오락프로로 비판을 받고 있는 MBC-TV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대해 두 여자가 신나는 수다 한 판을 떨었다. 편집자주 주말 황금시간에 요즘 많은 시청자들이 괴롭다. 드라마건 쇼건 모두 짝을 못 지어 안달이다. 독신으로 즐겁게 사는 이들에게 방송은 자리를 허락하지 않는다....
2003/02/25 00:00 2003/02/25 00:00
90년대 들어서면서 ‘연대’라는 단어가 화두로 등장했다. 80년대의 암흑기에는 강고한 연합질서가 중심적이었던 반면, 90년대는 연합질서가 해체되면서 다양한 운동단체로 운동내부의 스펙트럼이 변화됐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지만, ‘연대를 위한 연대’를 하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또한 단체들이 모여 연대의 틀과 방법론...
2000/08/01 00:00 2000/08/01 00:00
고위공무원들의 시민운동체험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구도다. 그런데 공무원과 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이 만난다. 공무원들은 ‘학생’이고,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교사’가 되는 묘한 관계 속에서 그들은 이제 막 공존과 경쟁의 신호탄을 쏘았다. 지난 7월 8일. 각 시민단체에 사이렌이 울렸다. 참여연대,...
1999/08/01 00:00 1999/08/01 00:00
여고괴담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청소년은 사적인 삶의 영역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 지난 해 10월 문화관광부가 개정, 공포한 「청소년헌장」의 일부다. 개정된 헌장에 대한 소책자 10만 부는 곧바로 시도교육청과 관계기관에 보내졌다. “학교의 각 학급당 한권씩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몇달도 채 안되어 ‘사건’...
1999/07/01 00:00 1999/07/01 00:00
'철학'이 아닌 '삶'으로 돌아가는 운동을 꿈꾸며 “역사적으로, 87년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민중운동이 승리할 수 있는 기회였지만… 결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없어요.”양원태 씨(34세)의 말은 단호했다. 그는 지난 87년 12월, 13대 대통령선거 때 봉인되지 않은 부재자 투표함을 발견하고 구로구청에서 농성을 벌이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5층 건물에서 추락, 하반신이 마비됐다....
1999/06/01 00:00 1999/06/01 00:00
다시 듣고 싶은 희망의 함성 87년 6월 11일. 그날 신문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한 장의 사진이 실렸다. 동지의 팔에 허리를 붙들린 채, 목을 외로 꼬고 있는 한 청년의 모습. 그의 정수리에서 얼굴로, 땅으로 뚝뚝 떨어져 내리던 붉은 피. 최병수 씨(화가, 40세)는 그 사진을 보고 피가 거꾸로 치솟는 것을 느꼈다. 당장 이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1999/06/01 00:00 1999/06/01 00:00
0.75평 지옥에서 보낸 11년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한 청년이 있었다. 어머니는 시장에서 야채장사를 하셨고, 청년은 공고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따며 ‘보통 사람’의 꿈을 꾸었다. 장가가기에도 꽉 찬 나이 서른 하나. 이제 곧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어머니를 모시며 행복하게 살리라. 그러나 그의 꿈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이제 남은 건 불혹의 나이와, 어머니...
1999/06/01 00:00 1999/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