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에 반대하며 자신을 불살랐던 허세욱 회원이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알려진 대로, 이웃과 동료를 이해하고 배려해온 그의 삶의 족적은 월 70만 원의 노동자가 겪었어야 할 고달픔을 초월하여 ‘나눔과 연대’의 실천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서의 내용은 단칸 지하셋방에서 근근이 연명해가는 ‘막장인생’의 절규가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한 뚜렷한 통찰력을 보...
2007/05/01 00:00 2007/05/01 00:00
임종대 신임 공동대표 임종대 참여연대 신임대표를 위해 처음 준비한 질문은 이러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된 계기, 참여연대의 구체적인 사회양극화 관련 정책, 현 정권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평가, 신임대표로서 회원들에게 한 말씀…. 그런데, 미리 질문 사항을 전하자 임 대표는 손사래를 치며 어려운 질문에는 대답 안 하겠단다. 듣고 보니, 틀에 박힌 안이한 질문들이라 잠...
2006/04/01 00:00 2006/04/01 00:00
김동승 한국소정회 이사장님께 저는 월간 『참여사회』 2000년 1월호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릴레이 편지’를 보면서, 매호마다 이 편지가 과연 언제 어느 곳의 누구에게 어떤 내용으로 이어져갈 것인지 늘 궁금해하던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지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이나 의견을 가진 것도 아니어서, 잡지를 받아볼 때마다 그저 ‘참 괜찮은 메시지가 실렸...
2001/06/01 00:00 2001/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