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고도의 정보사회이다. 정보사회의 핵심 연결고리인 개인정보는 정보 주체 스스로 적절하게 통제하고 지배할 수 있을 때에야 적절하게 보호되고 활용될 수 있다.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활용하고자 하는 정보수요자와 자신의 정보를 통제하려고 하는 정보공급자 사이의 적절한 긴장과 갈등은 정보사회에서 개인과 국가, 지방자치단체, 거대기업의 관계를 새로이 만드는 과정이...
2005/07/01 00:00 2005/07/01 00:00
‘작은권리’(‘작은권리를 지키는 사람들’에서 올해 ‘작은권리’로 모임명을 변경함)는 1997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참여연대 대표 장수회원모임 중 하나입니다. 작은권리는 다소 힘이 약한 개인이나 작은 집단이라 하여 침해받거나 위협받는 일상 속의 흩어진 권리를 찾아, 과감히 문제제기하고 대항해서 소중한 권리를 찾기 위한 취지에서 시민의 권익...
2004/10/01 00:00 2004/10/01 00:00
대구참여연대 건설업체 상대로 농민들과 손해배상소송 준비2003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매미’는 큰 피해를 남겼다.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사망자가 21명, 재산피해가 3684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대구 달성군 가창면 대일1리 주민들은 한 건설업체의 부주의로 수해피해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가창-청도 간 지방도로를 개설 중이던 건설업체가 교각을 만드는 과...
2004/02/01 00:00 2004/02/01 00:00
시끄러웠다. 저녁 회의때만 찾던 참여연대가 아니었다. 전화 벨소리, 사람 목소리, 그리고 가능한 모든 소리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조용한 나만의 공간이 있는 서초동 시절을 그리워했다. 그러나 이제는 주위에서 무엇이라고 떠들든지, 누가 오든지간에 모니터에만 시선을 둔다. 익숙해진 것이다. 96년도에 참여연대와 작은 인연을 맺은 후 올해부터는 아침부터 안국동...
2000/02/01 00:00 2000/02/01 00:00
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이용자에게 이중으로 전파사용료를 걷고 있다. 납부기일을 넘기면 과태료까지 물어가면서 두 번씩 전파사용료를 내는 것은 부당하다. 반면 가장 전파를 많이 쓰는 방송국은 거의 전파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다. 텔레비전 사용자에게는 수신료를 빠짐없이 걷으면서 말이다. 언제까지 시민들은 이렇게 ‘봉’노릇을 계속해야 하는가....
1999/09/01 00:00 1999/09/01 00:00
우리 가족이 겪은 지하철파업 그날, 4월의 그 맑고 푸른 일요일, 서울대 노천극장의 잔디밭에는 계속된 파업과 농성으로 지친 지하철 노조원들이 잠들어 있었다. 지나던 일부 등산객들은 생각없이 손가락질을 해대고 있었다. 그들의 절박함을 이해한다면 차마 손가락질은 못할텐데…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권을 향한 분별없는 비판과 손가락질…. 한편, 잔디밭엔 여기저기...
1999/06/01 00:00 1999/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