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할머니댁에서 만난 군복귀신
2003/2003년 07월 :
2003/07/01 00:00
해마다 여름이 되면 경남 양산에 있는 할머니댁에 놀러가 한참을 쉬다 온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세운 지 120년이 넘은 할머니댁은 배산임수의 전경아래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어 언제나 내 마음을 편하게 한다. 뿐만 아니다. 곳곳에 할머니의 체취가 묻어나는 그 집은 어릴 때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한다.
그 동네에서는 메뚜기를 잡아먹고 더덕도 캐어 먹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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